NC 리니지 집행검 세리모니, 해외도 주목…가격 ‘억 소리나’

NC 리니지 집행검 세리모니, 해외도 주목…가격 ‘억 소리나’

이보희 기자
입력 2020-11-25 13:39
수정 2020-11-25 13:4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NC 다이노스 제공
NC 다이노스 제공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주장 양의지가 팀의 첫 우승을 확정한 뒤 들어올린 집행검이 화제다.

2020년 한국시리즈(KS)가 끝난 24일 서울시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진 ‘집행검 세리머니’가 외신의 눈길도 사로잡았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공식 사이트인 MLB닷컴은 25일(한국시간) “KBO리그에서 우승하면 거대한 검을 얻는다”라며 NC의 우승 세리머니를 소개했다.

MLB닷컴은 “NC 다이노스의 모기업 엔씨소프트는 온라인게임 회사다. NC소프트는 우승을 차지한 구단에 집행검 모형을 선물했다”며 “선수들은 마치 비디오게임에서 마지막 상대를 물리치고서 검을 빼앗는 장면 같았다”고 전했다.

디애슬레틱은 “모든 스포츠를 통틀어 최고의 트로피가 아니었을까”라고 평가했고, CBS스포츠는 “이 참신한 세리머니를 보시라”고 NC 세리머니 영상을 소개했다.

NC 선수단은 24일 KS 우승을 확정한 뒤 엔씨소프트의 대표 게임인 리니지의 간판 무기 집행검을 활용한 세리머니를 했다. 우승의 기쁨을 참신하게 표현하고, 모기업의 게임을 국외로 홍보하는 효과까지 얻었다.

NC 구단은 “KS 콘셉트로 삼총사의 유명한 문구인 ‘All for One, One for All’(하나를 위한 모두, 모두를 위한 하나)을 활용했다”며 “NC 선수단이 검을 활용한 우승 세리머니 아이디어를 냈다”고 설명했다.

집행검은 보통 2000~4000만원대다. 한때 억대에 거래되며 ‘집판검’으로 불리기도 한 게임상 가장 강력한 무기다.

박유진 서울시의원 “20년 만에 보조출연 노동자 권익 인정”

박유진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3)의 지원 속에, 오는 4일 열리는 ‘2026년 정조대왕 능행차’에서 보조출연 노동자들이 위장 도급과 불법파견이라는 오랜 불공정 관행에서 벗어나 정당한 권익을 인정받게 됐다. 전국보조출연자노동조합(위원장 문계순)의 발표에 의하면,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150명의 보조출연 노동자들은 기존의 기획수를 거치는 다단계 하도급 구조를 벗어나 제작사와 직접 계약을 체결해 참여한다. 이는 서울시가 추진하는 문화 사업 영역에서 제작사와의 직접 계약이 이뤄진 첫 번째 본보기로, 노사 간 직접적인 대화 채널을 구축했다는 면에서도 커다란 의의를 지닌다. 지난 20년 가까이 보조출연자들은 실제 현장에서 방송사·영화사·제작사의 지휘·감독을 받으며 작업했음에도, 인력 수급을 담당하는 기획사와 제작사 사이의 용역 계약이라는 고리 때문에 중간 착취는 물론 안전 및 사회보장제도의 그늘에 방치되어 왔다. 그러나 노동 현장의 지속적인 제언과 노동계, 근로감독관의 긴밀한 공조가 이어진 결과, 오랜 과제였던 불법파견 문제를 개선하는 귀중한 결실을 거두게 됐다. 박 의원은 보조출연자노동조합이 합법적인 계약 당사자가 될 수 있도록 끝까지 힘을 보탰다. 노동조
thumbnail - 박유진 서울시의원 “20년 만에 보조출연 노동자 권익 인정”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