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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페텔의 페라리 경주차 ‘위엄있는 모습으로 결승선 도착’

[포토] 페텔의 페라리 경주차 ‘위엄있는 모습으로 결승선 도착’

입력 2015-03-30 09:52
업데이트 2018-12-10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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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바스티안 페텔(독일·페라리)이 국제 자동차 경주대회 포뮬러 원(F1) 말레이시아 그랑프리에서 우승했다.

페텔은 2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세팡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2015 F1 페트로나스 말레이시아 그랑프리에서 5.543㎞의 서킷 56바퀴(총길이 310.408㎞)를 1시간41분05초793에 달려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페라리로 이적한 페텔은 시즌 두 번째 대회에서 처음 우승하며 새 팀에 대한 순조로운 적응을 알렸다.

페텔은 2013시즌까지 4년 연속 챔피언에 올라 ‘F1 황제’라는 칭호까지 받았으나 지난 시즌 한 번도 우승하지 못하는 부진에 빠졌다.

페텔이 F1 그랑프리에서 최근 우승한 것은 2013시즌 마지막 대회였던 11월 브라질 그랑프리였다. 페텔은 또 이날 우승으로 개인 통산 40승을 달성했다.

2주 전 시즌 개막전에서 우승한 루이스 해밀턴(영국·메르세데스)이 8.569초 차이로 2위를 차지했다.

시즌 3라운드는 4월10일부터 사흘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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