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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트니코바 “국제대회 기피증?”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소트니코바 “국제대회 기피증?”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입력 2014-12-19 14:13
업데이트 2014-12-19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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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트니코바 망신살. 유튜브 영상캡쳐
소트니코바 망신살. 유튜브 영상캡쳐


소트니코바 “국제대회 기피증?”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소치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아델리나 소트니코바(18)가 러시아 내셔널 챔피언십에도 불참한다고 밝혔다.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NBC스포츠는 19일 “소트니코바가 다음 주에 있을 러시아 챔피언십에 출전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소트니코바는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편파 판정 논란을 빚었다. 그는 2014-2015시즌을 시작하는 그랑프리 시리즈에도 발목 부상을 이유로 출전하지 않았다. 소트니코바는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뒤 단 한 번도 국제 대회에 출전하지 않은 셈이다.

NBC스포츠는 “소트니코바는 국제 대회에서 톱 레벨을 보여준 적이 없었지만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김연아를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해 놀라움을 안겼다. 소트니코바는 이전 세계선수권 대회에서도 메달을 따본 적이 없음에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유일한 선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러시아는 3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 대회에 3명의 선수를 내보낼 수 있다. 러시아는 소트니코바 외에도 메달 보유자들이 여럿 있다”며 이번 시즌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금·은메달을 딴 엘리자베타 툭타미셰바(18), 엘레나 라디오노바(15)를 예로 들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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