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귀국, “의상보단 경기력이 더 중요”

김연아 귀국, “의상보단 경기력이 더 중요”

입력 2013-12-10 00:00
수정 2013-12-10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피겨 여왕’ 김연아(23)가 자신의 의상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8일(한국시간) 크로아티아에서 막을 내린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연아는 9일 인천공항으로 귀국해 의산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김연아가 대회 때 입은 노란색 드레스를 두고 일각에서는 “단무지 같다, 의상이 촌스럽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일부 네티즌은 해당 의상의 제작을 맡았던 디자이너의 홈페이지에 항의글을 남기면서 의상 논란이 일었다.



김연아는 의상논란에 대해 “실전에서 처음 입었다. 경기가 이제 막 끝나 잘 모르겠다”면서 “물론 의상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경기력이다. 의상에 너무 많은 관심을 안 가져 주셔도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연아 의상 논란에 대해 네티즌들은 “김연아도 의상논란 문제 없다는데 왜 난리지”, “김연아 의상 논란 별 문제 없는 듯”, “김연아 의상논란, 이제 그만해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글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영상 손진호기자 nasturu@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