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구자철, 월드컵 축구대표팀에 합류할 듯

구자철, 월드컵 축구대표팀에 합류할 듯

입력 2011-08-25 00:00
업데이트 2011-08-25 10:31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축구協, 소속팀에 소집 요청 공문 발송

발목 부상에서 회복 중인 구자철(볼프스부르크)이 2014년 브라질 월드컵 3차 예선을 준비하는 축구대표팀에 합류할 전망이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2일 레바논, 7일(이상 한국시간) 쿠웨이트와의 월드컵 3차예선에 나설 대표팀에 구자철을 부르기로 하고 소속팀인 볼프스부르크에 소집 요청 공문을 보냈다고 25일 밝혔다.

조광래 대표팀 감독은 지난 22일 대표팀 명단을 발표하면서 최근 왼쪽 발목 인대를 다친 구자철을 제외했었다.

하지만 구자철이 24일 훈련장에 복귀하는 등 순조로운 회복세를 보이자 추가로 대표팀에 넣기로 했다.

구자철은 지난 17일 팀 훈련 도중 왼쪽 발목이 꺾여 정밀검진을 받은 결과 인대 부분 파열로 완치까지 2~4주 걸릴 것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구자철이 정상 컨디션을 회복하면 내달 7일 새벽 열리는 쿠웨이트와의 월드컵 3차 예선 2차전부터 대표팀에 복귀할 수 있을 전망이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