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일본을 제물로”

北 “일본을 제물로”

입력 2005-06-08 00:00
수정 2005-06-08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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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을 제물로 월드컵 진출 불씨를 살린다.’ 벼랑 끝에 선 북한 축구가 2006독일월드컵 본선 진출의 희망을 안고 8일 오후 7시35분 ‘제3국’인 태국 방콕 수파찰라사이 국립경기장에서 ‘무관중 경기’로 일본과 마주친다. 현재 북한은 아시아 최종예선 B조에서 4전 전패 승점 0으로 이란(승점 10), 일본(승점 9), 바레인(승점 4)에 이어 꼴찌지만 40년 만의 본선 진출 가능성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다.

예선 3위를 차지하면 A조 3위와 결전을 치러 와일드카드를 획득한 뒤 북중미·카리브해 지역예선 4위팀과 다시 티켓 한 장을 두고 다툴 수 있기 때문이다.

북한이 일본전에서 승리하고 같은 날 바레인이 이란에 패하면 8월18일 바레인 원정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승점 6을 차지, 승점 4에 그치게 되는 바레인을 제치고 3위를 차지할 수 있다. 이 때문에 북한은 이번 일본전에 사활을 걸 작정이다.

이재훈기자 nomad@seoul.co.kr

2005-06-08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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