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굴의 총잡이’ 진종오(KT)가 제29회 육군참모총장기 전국사격대회 공기권총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물 오른 기량을 과시했다.아테네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진종오는 3일 태릉국제사격장에서 벌어진 대회 일반부 공기권총에서 결선합계 681.0점으로 한태오(675.7점·대구백화점)를 제치고 우승했다.올림픽 뒤 연습 한번 못한 진종오는 이로써 전날 주종목인 50m권총 우승에 이어 2관왕을 차지했다.
2004-09-04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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