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다가온 조용한 위로…박규리·한재아 주연 뮤지컬 ‘던터치’

새벽에 다가온 조용한 위로…박규리·한재아 주연 뮤지컬 ‘던터치’

최여경 기자
최여경 기자
입력 2026-05-22 15:48
수정 2026-05-22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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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 요약
  • 국립정동극장 창작뮤지컬 ‘던터치’ 선정
  • 박규리·한재아·류제윤 출연 확정
  • 새벽 카페 재회, 상처와 위로의 서사
뮤지컬 ‘던터치’는 스스로 혼자가 되기를 선택한 외로운 도시인들에게 조용한 위로를 건넨다. 양지안 역은 박규리(왼쪽)와 한재아가, 문정원 역은 류제윤(오른쪽)이 맡는다. 국립정동극장 제공
뮤지컬 ‘던터치’는 스스로 혼자가 되기를 선택한 외로운 도시인들에게 조용한 위로를 건넨다. 양지안 역은 박규리(왼쪽)와 한재아가, 문정원 역은 류제윤(오른쪽)이 맡는다. 국립정동극장 제공


국립정동극장의 ‘2026 창작ing’ 창작뮤지컬 부문 선정작 ‘던터치’(Dawn Touch)가 오는 6월 19일부터 7월 5일까지 서울 국립정동극장 세실 무대에 오른다.

2인극 ‘던터치’는 ‘돈 터치’(Don’t Touch)를 외치는 차가운 현실 속에서 물리적 접촉을 넘어선 마음의 접속을 이루는 과정을 서울의 새벽 풍경과 감각적인 음악 위에 펼쳐낸다.

고등학교 시절 꿈과 상처를 공유한 두 동창, 양지안과 문정원이 서울의 외로운 새벽녘 심야 카페에서 우연히 재회하며 시작되는 이야기로, 두 배우가 뿜어내는 감정적 긴장감과 깊은 교감이 극의 몰입도를 높인다.

지안은 아역 스타였지만 지금은 놀이동산에서 탈 아르바이트를 하며 세상과의 접촉을 거부하며 살아 간다. 지안 역에는 실제 아역 배우 출신이자 그룹 카라의 멤버인 박규리와 뮤지컬 배우 한재아가 캐스팅됐다. 한재아는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으로 2021년 제5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여자 신인상을 받았다.

정원은 살갗만 스쳐도 극심한 통증을 느끼는 희귀 질환 복합부위통증증후군(CRPS)을 앓는 인물이다. 무대와 매체를 넘나들며 활약 중인 배우 류제윤이 정원의 역설적인 고독과 따뜻함을 섬세하게 그릴 예정이다.



‘던터치’는 2023년 한국콘텐츠진흥원 창의인재동반사업을 시작으로 2024년 K뮤지컬국제마켓 공식 선정, 일본 도쿄 시어터 크리에 ‘도쿄 송라이터 쇼케이스’ 초청 등을 거치며 작품성과 확장성을 검증받았다. 작품 티켓은 5월 27일 오픈된다. 30% 조기예매 할인 혜택은 6월 10일까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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