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자대학교, 학생부교과전형 수능 최저기준 완화… 2과목 합 7등급

성신여자대학교, 학생부교과전형 수능 최저기준 완화… 2과목 합 7등급

김주연 기자
김주연 기자
입력 2023-09-06 00:48
업데이트 2023-09-06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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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정 성신여대 미래인재처장
장민정 성신여대 미래인재처장
수시모집으로 올해 전체 모집 인원의 66.1%인 1364명을 선발한다. 전형별로 학생부종합전형은 718명, 교과전형인 지역균형으로 240명, 논술전형인 논술우수자는 162명, 실기실적전형인 일반학생(실기)은 244명을 뽑는다.

학생부종합전형은 크게 학교생활우수자전형, 자기주도인재전형, 기회균형Ⅰ전형으로 구분된다. 모두 수능 최저학력 기준은 없다. 서류형은 100% 서류평가로 선발하고 면접형은 서류평가와 면접평가를 합산해 평가한다. 2024학년도 서류형은 학교생활우수자전형 207명, 기회균형Ⅰ전형 109명,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전형(정원외) 85명이다. 면접형으로는 자기주도인재전형 402명, 특수교육대상자전형 15명을 선발한다. 자기주도인재전형은 서류 100%로 모집 인원의 3배수를 선발한 뒤 서류 70%와 면접 30%를 합산해 평가한다.

학생부교과전형에 적용되는 수능 최저학력 기준은 국어·수학·영어·탐구 중 2개 등급의 합이 6에서 7로 완화됐다. 특성화고교출신자전형은 전년과 달리 정시에서 선발한다.

논술전형은 논술 70%와 학생부 30%를 합산해 평가한다. 인문계와 자연계로 구분해 논술고사를 실시하며 수능 최저학력 기준은 학생부교과전형과 같다.

실기전형은 실기 성적과 학생부를 함께 평가하고 수능 최저학력 기준은 없다. 모집 단위에 따라 실기 비중은 55~80%다. 자세한 사항은 입학 홈페이지(ipsi.sungshin.ac.kr)를 참고하면 확인할 수 있다.

김주연 기자
2023-09-06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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