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경찰 대낮에 술 취해 일반 여성 앞에서 음란행위

현직 경찰 대낮에 술 취해 일반 여성 앞에서 음란행위

오세진 기자
입력 2017-08-12 10:05
수정 2017-08-12 10:0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현직 남성 경찰이 대낮에 술에 취해 여성 앞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로 붙잡혔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공연음란 혐의로 서울 일선 경찰서 소속 A(47) 경사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이데일리가 12일 보도했다.

A경사는 지난 10일 오후 4시 30분쯤 강서구 화곡동에 있는 복합영화상영관이 입주한 건물 엘리베이터 앞에서 B(42)씨를 향해 입고 있던 운동복 반바지를 벗는 등 음란 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경사를 붙잡았다. 당일 비번인 A경사는 낮부터 마신 술에 취해 있던 상태였다.

경찰 조사에서 A경사는 술에 취해 기억이 잘 나지 않지만 고의로 한 일은 아니란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경사의 음란 행위 모습이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보하고 구체적인 범행 동기를 캐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A경사는 지난 2015년에도 유사한 범행으로 ‘해임’ 징계처분을 받았다가 인사혁신처 산하 소청심사위원회에 소청심사를 청구해 ‘강등’으로 징계 수위가 낮아진 일이 있다고 이데일리는 전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불장인 국내증시에서 여러분의 투자성적은 어떤가요?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며 5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연초 이후 상승률은 15% 안팎으로, 글로벌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가파르다. 하지만 개인투자자 수익률은 외국인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 여러분의 수익률은 어떤가요?
1. 수익을 봤다.
2. 손해를 봤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