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한 연구소서 수증기 폭발…2명 경상

대전 한 연구소서 수증기 폭발…2명 경상

입력 2014-03-27 00:00
업데이트 2014-03-27 16:33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27일 오후 3시 51분께 대전 유성구 한 연구원 내 석유화학 실험 관련 연구소에서 수증기 폭발 사고가 났다.

폭발 충격으로 건물 안 알루미늄 재질 셔터가 부서지고 유리 창문이 깨지면서 인근에 있던 연구원 2명이 작은 상처를 입어 치료를 받았다.

화재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소방당국은 전했다.

수증기를 배출하는 공간에서 압력이 팽창해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해당 연구소 측은 보고 있다.

경찰은 연구소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공무원 인기 시들해진 까닭은? 
한때 ‘신의 직장’이라는 말까지 나왔던 공무원의 인기가 식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9급 공채 경쟁률은 21.8대1로 3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공무원 인기가 하락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낮은 임금
경직된 조직 문화
민원인 횡포
높은 업무 강도
미흡한 성과 보상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