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금강누리센터 개관…“복지·문화 공간”

고성군, 금강누리센터 개관…“복지·문화 공간”

김정호 기자
김정호 기자
입력 2024-11-15 14:45
수정 2024-11-15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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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 거진읍 금강누리센터 내부. 고성군 제공
강원 고성군 거진읍 금강누리센터 내부. 고성군 제공


강원 고성군은 복지·문화 복합공간인 금강누리센터를 개관했다고 15일 밝혔다.

금강누리센터는 거진읍 거진리 4966㎡ 부지에 지상 2층 연면적 2985㎡ 규모로 지어졌다. 1층은 키즈카페와 북카페, 장난감도서관, 2층은 스크린 파크골프장, 다목적실, 회의실, 교육실 등으로 이뤄졌다. 군장병 전용 휴게공간도 조성됐다.

금강누리센터 건립에는 지난 2020년부터 국비 80억원, 군비 40억원 등 총 120억원이 투입됐다. 2020년 10월부터 2022년 5월까지 설계를 마쳤고, 이후 2년여 간의 공사를 거쳐 지난 9월 완공했다.

함명준 군수는 “센터를 지역사회의 중심이자 군민 모두의 쉼터로 운영하겠다”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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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 거진읍 금강누리센터 전경. 고성군 제공
강원 고성군 거진읍 금강누리센터 전경. 고성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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