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예술적 도시로 거듭나야… 가치 높이는 재건축·재개발 필요”

“양천구, 예술적 도시로 거듭나야… 가치 높이는 재건축·재개발 필요”

오달란 기자
오달란 기자
입력 2023-09-01 01:37
수정 2023-09-01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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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식 양천구의회 의장

‘민원의 날’ 만들어 주민의견 수렴
한 달 평균 20건 중 80~90%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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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식 서울 양천구의회 의장이 지난 23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의정 철학을 설명하고 있다. 양천구의회 제공
이재식 서울 양천구의회 의장이 지난 23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의정 철학을 설명하고 있다.
양천구의회 제공
제9대 서울 양천구의회 전반기를 이끄는 이재식 의장은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똑똑한 의회, 연구하며 대안을 제시하는 일 잘하는 의회, 현장 중심 의정활동으로 신뢰받는 의회를 꿈꾼다. 목표 달성을 위해 이 의장이 가장 강조하는 것은 소통이다.

특히 의장단 구성을 둘러싼 갈등 끝에 석 달 만에 의장석에 오른 이 의장은 화합과 협치를 강조해 왔다.

이 의장은 지난 23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의회는 회의기구이고 야당은 여당을 견제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본다”며 “감정 대립이나 소모적 비판 대신 논쟁과 토론을 통해 문제를 풀어가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주민들과의 소통에도 힘을 쏟고 있다. 목동 2단지 신목중학교 앞에 지역구 사무실을 얻은 것도 현장을 챙기기 위해서다.

이 의장은 “한 달에 한 번 ‘민원의 날’을 만들어 주민들의 의견을 받고 있다”며 “재건축 추진 과정의 애로사항, 생활 속 불편 등 한 달 평균 20건 정도가 모이는데 80~90%를 해결해드리고 있다”고 전했다.

1980년대 조성된 목동 14개 아파트는 안전진단을 통과하는 등 재건축을 위한 본궤도에 올랐다. 목동 재건축 추진 준비위원장, 목동 입주자 대표회의 연합회장 등을 역임한 이 의장은 목동이 ‘성냥갑 단지’를 탈피해 예술적인 디자인 도시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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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세종문화회관과 같은 국가기반시설을 유치하고 프랑스 파리처럼 지하기반시설을 만들어 양천구의 가치를 높이는 재개발·재건축을 추진해야 한다”며 “교육도시의 특성을 살려 문화예술 국공립 고등학교와 대학을 유치하는 방안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23-09-01 3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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