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코로나 4일째’ 신규 확진 2038명…오후 9시, 5일 2400명 예상(종합)

‘위드코로나 4일째’ 신규 확진 2038명…오후 9시, 5일 2400명 예상(종합)

강주리 기자
강주리 기자
입력 2021-11-04 23:30
수정 2021-11-04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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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당국 발표

서울 942명, 경기 583명…수도권 1675명
충남 107명, 경북 54명…비수도권 363명
전날比 102명↓… 부산은 집계 발표 안 해
접종율 75.9%…이상 반응 누적 35만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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붐비는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붐비는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482명 발생한 4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체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2021.11.4 뉴스1
독감처럼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도 중증 환자 위주로 관리하는 단계적 일상회복인 위드(with) 코로나 시행 나흘째인 4일 오후 9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2038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보다 102명이 줄어든 것으로 부산을 뺀 16개 시도 수치다. 부산은 지난 1일부터 중간 집계치를 발표하지 않기로 함에 따라 집계에서 제외됐다. 집계가 마감되는 5일 0시에는 확진자가 이보다 더욱 늘어 2400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평균 2101명…지역 발생 2082명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2038명으로 집계됐다.

1주일 전인 지난달 28일에는 같은 시간 부산 42명을 포함해 총 193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 1675명, 비수도권이 363명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942명, 경기 583명, 인천 150명, 충남 107명, 경북 54명, 대구 43명, 충북 32명, 경남 29명, 대전 23명, 강원 22명, 전남·전북 각 15명, 광주 12명, 제주 7명, 울산 4명이다.

부산을 제외한 16개 시도 가운데 세종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전날에는 오후 9시 집계보다 342명 늘어 최종 2482명으로 마감됐다.

지난 7월 초 시작된 국내 4차 대유행은 넉 달 가까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29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를 보면 일별로 2124명→2104명→2061명→1685명→1589명→2667명→2482명으로, 일평균 약 2101명이다.

이 가운데 해외 유입 사례를 제외한 지역 발생 확진자는 약 208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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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이어진 검사 대기 행렬
아침부터 이어진 검사 대기 행렬 4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체 검사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이날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는 2천482명으로 이틀 연속 2천명대 중반을 기록했다. 2021.11.4 연합뉴스
백신접종 완료율 76% 육박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진행되면서 이날 0시 기준 접종 완료율이 76%에 육박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코로나19 백신을 권고 횟수대로 모두 맞아 접종 완료자가 된 사람은 이날 0시 기준으로 총 3897만 3579명이다.

우리나라 인구(지난해 12월 기준 5134만 9116명) 대비 접종 완료율은 75.9%이고, 18세 이상 인구 대비로는 88.3%다. 전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7만 5539명이다.

백신별 누적 접종 완료자는 화이자 2087만 1813명, 아스트라제네카 1099만 5033명(교차 접종 175만 7789명 포함), 모더나 561만 9394명, 얀센 148만 7339명이다.

1차 접종자는 누적 4133만 6297명으로 인구의 80.5% 수준이며, 18세 이상 인구를 기준으로 하면 92.4%에 달한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코로나19 백신 접종 연합뉴스
이상반응 35만 3535건… 0.45%
중대 이상반응 1만 2820건
이런 가운데 백신 접종으로 인한 이상반응 신고건수는 지난달 31일 0시 기준 35만 3535건(전체 접종자의 0.45%)이며 중증 전신 알레르기인 ‘아나필락시스’를 비롯한 등 중대 이상반응은 1만 2820건이었다. 현재까지 5200여명이 피해보상을 신청한 가운데 2406명이 보상결정이 이뤄졌고 지금까지 51명이 의료비 지원이 확정돼 9명이 의료비를 지급받았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관계자는 “전체 예방접종 건수에서 이상반응 신고율은 0.45%로 접종 초기에 비해 낮은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상반응 중 대다수(96.4%)는 근육통, 두통 등 일반 이상반응이었다. 중증 전신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를 비롯한 중대 이상반응은 1만 2820건으로 전체의 3.6%였다.

백신별로는 모더나 0.62%, 얀센 0.58%, 아스트라제네카(AZ) 0.52%, 화이자 0.37% 순이었다.

심근염이나 심낭염 의심 신고는 462건으로 이 중 143건(화이자 106건·모더나 30건·AZ 7건)이 해당 질환으로 진단됐다.

특히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16∼19세 210만여명 중에서는 심근염·심낭염 의심 신고가 54건 접수됐다. 전문가 검토가 끝난 44건 중 21건이 심근염·심낭염으로 진단됐다. 추진단은 진단받은 21명 모두 합병증 없이 회복했다고 전했다.

지난달 29일까지 혈소판 감소성 혈전증 3건, 아나필락시스 454건이 접종과의 인과성이 인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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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에 설치된 백신패스관 안내문
영화관에 설치된 백신패스관 안내문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1단계 시행 첫날인 1일 오후 서울 시내 한 영화관에 백신패스관 운영 및 상영관 내 취식안내문이 설치되어 있다.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수칙 1차 개편에서 영화관과 실외스포츠 관람에 한해 방역패스 도입시 취식을 허용함에 따라 접종완료자는 영화관에서 팝콘과 음료를, 야구장에서는 치킨과 맥주를 먹을 수 있다. 2021.11.1 연합뉴스
피해보상 신청 5293건 중 45% 보상
51명 의료비 지원 확정, 9명에 지급
추진단 예방접종피해보상 전문위원회는 지난 2일 제12차 코로나19 예방접종피해보상 전문위원회를 열고 신규로 피해보상 신청이 들어온 369건을 심의해 총 119건에 대해 보상 결정을 했다.

12차례 회의에서 평가된 총 5293건 중 보상 결정이 나온 것은 전체의 45.5%인 2406건이다.

추진단은 인과성 근거가 불충분해 보상에서 제외된 중증 환자에 대해서도 의료비 지원사업을 통해 1인당 최대 1000만원의 진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51명에 대한 의료비 지원이 확정돼 이 가운데 9명이 지원금을 받았다.

김용일 서울시의원, 홍제천 음악분수 가동식 참석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26일 서울 연희동 연가교 인근에서 열린 홍제천 음악분수 가동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가동을 시작한 홍제천 음악분수는 길이 37.3m, 폭 3.6m의 그래픽 분수로 216개의 LED 조명과 3곳의 레이저를 활용해 입체적 공연을 연출한다. 최대 10m까지 올라가는 물줄기는 시원한 경관과 음악이 함께 어우러지는 빛의 향연을 선사한다. 총사업비 24억원(시 특별조정교부금 20억, 특별교부세 4억)이 투입된 사업으로, 김 의원은 특별조정교부금 확보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구의원 시절 홍제천변 주민 편의를 위해 화장실 3곳을 설치하는 등 활동해왔다. 2023년에는 홍제천 야간경관 개선 사업이 실시되어 하천 산책로 진출입로에 새로운 조명과 보안등을 설치해 보행자의 안전성을 높였다. 아울러 사천교와 내부순환로 하단에도 미디어파사드 설치와 연가교 주변 농구장·족구장·배드민턴장 등 체육시설 보완 등이 이뤄졌다. 그는 홍제천 음악분수가 서대문구민뿐만 아니라 서울시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음악분수와 레이저 쇼가 어우러진 화려한
thumbnail - 김용일 서울시의원, 홍제천 음악분수 가동식 참석

한편 추진단은 지난달 27일 화이자 백신 접종 이후 75일 만에 사망한 10대 남학생에 관한 조사가 아직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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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에 거주하는 김모(53) 씨가 지난달 말 모더나 백신 2차 접종 이후 심각한 탈모 증세를 겪고 있다고 7일 말했다.2021.10.7  연합뉴스
세종시에 거주하는 김모(53) 씨가 지난달 말 모더나 백신 2차 접종 이후 심각한 탈모 증세를 겪고 있다고 7일 말했다.202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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