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해부대 확진 272명 중 261명 완치… 1주일간 휴식

청해부대 확진 272명 중 261명 완치… 1주일간 휴식

신융아 기자
신융아 기자
입력 2021-07-29 22:42
수정 2021-07-30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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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쯤 퇴원… 새달부터 부대원 백신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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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 마친 청해부대, 치료·격리 시설로
귀국 마친 청해부대, 치료·격리 시설로 20일 오후 청해부대 34진 장병을 격리·치료 시설로 이송 중인 구급차와 버스가 서울공항 정문을 나서고 있다. 청해부대 34진은 아프리카 현지에서 문무대왕함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공군 다목적공중급유수송기를 타고 이날 조기 귀국했다. 2021.7.20 연합뉴스
코로나19 집단 감염으로 병원과 시설 등에서 격리 중이던 청해부대 34진 부대원 272명 가운데 261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이르면 31일부터 집으로 돌아간다. 지난 20일 군 수송기를 타고 귀국한 지 11일 만이다.

국방부는 29일 청해부대 34진 확진자 중 261명은 감염 전파 우려가 없다는 의료진의 임상적 판단에 따라 31일쯤 병원에서 퇴원하거나 시설에서 퇴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부대로 복귀하지 않고 개인 희망에 따라 자가 또는 부대 시설에서 약 1주일간 휴식 기간을 갖는다. 나머지 확진자 11명은 국군수도병원(1명)과 국군대전병원(3명), 민간병원(2명), 국방어학원(5명)에 있는데, 모두 경증이지만 기침과 인후통 등 증상이 남아 있어 의료진이 31일 퇴원 및 퇴소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음성 판정을 받고 경남 진해 해군시설인 진남관에서 격리 중인 장병 29명은 다음달 2일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고 음성이면 이튿날 격리에서 해제된다.

군은 다음달 초부터 청해부대 34진 부대원들에게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할 방침이다. 국방부는 “완치 후 정상적으로 임무에 복귀할 수 있도록 정성껏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1-07-3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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