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연휴 기간인 11~14일에도 무료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임시선별검사소 46곳을 운영한다.
서울신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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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영생교·보습학원 감염 확산
수도권 365명, 비수도권 81명
코로나19이 다시 확산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10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속출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446명으로 확인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412명보다 34명 더 많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365명(81.8%), 비수도권이 81명(18.2%)이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