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오늘 600명 안팎 나올 수도…‘수능변수’ 촉각

[속보]오늘 600명 안팎 나올 수도…‘수능변수’ 촉각

김채현 기자
김채현 기자
입력 2020-12-04 07:16
수정 2020-12-04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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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두고 검사 기다리는 시민들
거리 두고 검사 기다리는 시민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진행중인 가운데 30일 오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정부는 다음달 1일부터 전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1.5단계로 올리고, 수도권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유지하되 집단 감염 발생 위험도가 높은 사우나와 한증막 등 시설은 운영을 금지하기로 했다. 2020.11.30/뉴스1
국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집단발병이 연일 터져 나오면서 이번 ‘3차 대유행’ 규모가 갈수록 커지는 양상이다. 이날 오전 발표될 신규 확진자 역시 최소 500명대 중반은 될 것으로 보인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가 전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중간 집계한 신규 확진자는 381명으로, 직전일(360명)보다 21명 많았다.

이날 0시 기준 확진자가 540명을 기록해 전날 오후 6시 중간 집계보다 180명이 많았던 것을 고려하면 이날 신규 확진자는 적게는 500명대 중반에서, 많게는 600명 안팎이 나올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상황에서 3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끝낸 학생들이 대거 쏟아져나올 가능성이 있어 향후 코로나19 흐름의 변수가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방역당국도 이를 고려한 듯 수험생과 가족들에게 외식과 모임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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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박영한 의원(국민의힘, 중구 제1선거구)이 지난 9일 개최된 ‘2025년 서울향군 안보콘서트 및 화합 송년회’에서 서울시재향군인회 자문위원으로 공식 위촉됐다. 이번 위촉은 박 의원이 평소 지역 안보와 보훈 현안을 꼼꼼히 살피고, 서울향군의 활동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과 지원을 이어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뤄진 것이다. 이날 행사는 해군호텔에서 향군 임직원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안보콘서트에서는 문성묵 박사의 안보 강연, 우수 학생 발표, 군악대 연주 등을 통해 한반도 안보 환경을 다시 점검하고 향군의 역할을 재확인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2부 송년행사에서는 자문위원 위촉패 수여, 주요 활동 보고, 축사, 만찬 등 향군 구성원의 화합과 사기 진작을 위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서울향군은 박 의원에게 자문위원 위촉패를 수여하며, 향군과 지역 안보를 위해 꾸준히 기울여 온 의원의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박 의원은 향후 자문위원으로서 안보 활동, 보훈 정책, 향군 조직 활성화 등 여러 분야에서 실질적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위촉 소감에서 박 의원은 “향군은 대한민국 안보의 버팀목이자 지역사회 안보 의식을 이끄는 핵심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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