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능 오염수 방류계획 즉각 철회하라”… 울산시의회 촉구

“방사능 오염수 방류계획 즉각 철회하라”… 울산시의회 촉구

박정훈 기자
박정훈 기자
입력 2020-10-22 15:51
수정 2020-10-22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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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의원들이 22일 일본의 방사능 오염수 방류 계획을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시의원은 이날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오염수를 해상으로 방류하겠다는 계획을 일방적으로 발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들은 “방사능 오염수는 해양 생태계와 환경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며 “당장 우리나라 수산물 안전성이 위협받고, 국민 건강은 물론 국가 경제에도 손해를 끼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해류 흐름을 보면 방사능 오염수 방류의 직격탄을 맞을 울산 앞바다는 어쩌면 황무지로 전락할지도 모른다”며 “수산업 경쟁력 약화는 불가피하고, 종사자들의 몰락을 몰고 올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이들은 “가장 인접한 우리나라 정부와 국민 반대에도 방류를 강행할 경우, 모든 문제는 전적으로 일본 정부 책임”이라며 “시의회는 일본이 방류 방침을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하며, 불응할 경우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맞설 것을 천명한다”고 강조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윤수혁 서울시의원, ‘제2회 대한민국 전통예술 대제전’ 축사… “무대를 완성하는 건 결국 객석”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중구 제2선거구)이 지난 27일 서울 중구 장충동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개최된 ‘제2회 대한민국 전통예술 대제전’에 자리를 함께해 축사를 건네고, 무대를 일군 예술인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날 축사에서는 오랜 배우 활동을 통해 느낀 무대와 관객의 관계를 소개하며 공연을 함께 완성하는 관객의 역할을 강조했다. ‘한가위에 만나는 전통예술의 멋과 흥’이라는 슬로건 아래 펼쳐진 이번 대제전은 (사)성창순판소리보존회가 주최·주관을 맡고 서울특별시가 후원에 나섰다. ‘2026 서울시 민간 국악행사 지원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중구 장충동 국립극장 하늘극장 무대에서 전석 초대 방식으로 관객과 만났다. 축사에서는 “한가위의 넉넉한 여운 속에 우리 소리와 가락을 만나는 자리, 제2회 대한민국 전통예술 대제전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행사 관계자와 예술인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20년 넘게 배우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무대를 완성하는 것은 결국 객석이라는 사실”이라며 관객의 역할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판소리에서 ‘얼씨구!’ 한마디가 소리꾼의 소리를 살리듯, 여러분의 박수가 예술인들께 가장 큰 힘이 된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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