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도로 열 식히고 미세먼지 제거하는 ‘클린로드’ 7곳서 운영

서울시, 도로 열 식히고 미세먼지 제거하는 ‘클린로드’ 7곳서 운영

이민영 기자
이민영 기자
입력 2020-06-14 14:14
수정 2020-06-14 14:1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세종대로, 발산역, 증미역, 효창공원앞역, 종로3가역, 종묘 앞, 장한평역

서울 세종대로에 설치된 클린로드 모습. 물이 도로위에 분사돼 열기를 식혀준다.  서울시 제공
서울 세종대로에 설치된 클린로드 모습. 물이 도로위에 분사돼 열기를 식혀준다.

서울시 제공
 서울시가 여름철 아스팔트 온도를 낮추고 도로먼지 제거에 효과가 있는 클린로드를 시내 7곳에서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클린로드는 도로 중앙선에 작은 사각형 모양으로 설치된 시설물로, 지하철역에서 유출돼 버려지는 지하수를 도로면에 분사한다. 시는 지난해 여름 세종대로 340m 구간에 클린로드를 설치해 하루 세번 가동시켰다. 여름철 뜨거운 열기로 달아오른 아스팔트를 식혀주고, 도로 미세먼지를 줄이는 효과가 있었다.

 올해는 발산역, 증미역, 효창공원앞역, 종로3가역, 종묘 앞, 장한평역 등 6곳에 추가로 설치한다. 기존에 설치된 세종대로 클린로드는 15일부터 가동하고, 나머지 6곳도 순차적으로 가동한다.

 시는 ‘2020 클린로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 중이다. 서울시 전체 역사 368곳과 서남·중랑·탄천·난지 등 4개 물재생센터에 클린로드 설치가 가능한지 조사 중이다. 연구가 끝나면 확대 설치를 검토한다.

 김학진 시 안전총괄실장은 “여름철 뜨거워진 아스팔트 지면온도를 낮추고 타이어 분진 등으로 발생하는 미세먼지 제거에도 효과가 있는 클린로드를 확대 설치하게 됐다”며 “물 분사로 인해 보행 중이나 차량통행시 불편함이 있을 수 있으니 시민들의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유희 서울시의원, ‘2026 양성평등정책대상’ 우수상 수상

서울시의회 최유희 의원(국민의힘, 용산구2)이 30일 열린 ‘제4회 2026 양성평등정책대상’에서 지방의원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에서는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원의 양성평등 관련 활동과 향후 정책계획 등을 심사해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최 의원은 지방의원 부문 우수상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최 의원은 영유아 교육·보육 통합의 제도적 기틀을 다지는 동시에, 돌봄을 개별 가정을 넘어선 공공정책의 핵심 과제로 다루는 데 의정활동의 역량을 집중해왔다. 특히 유치원과 어린이집으로 이원화된 교육 및 보육 체계를 통합하는 과정에서 보호자와 현장의 목소리를 꾸준히 반영할 수 있도록 ‘서울시교육청 유보통합추진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를 대표발의하며 든든한 제도적 기반을 구축했다. 제도 마련 이후에는 유보통합추진자문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정책 조정과 현장 의견수렴을 이어왔다. 서울시교육청 유보통합추진자문위원회는 유아교육과 보육의 이원화된 체계를 통합하는 과정에서 교육·보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자문기구이며, 위원장으로 선출된 이후 서울형 유보통합의 추진 방향과 현장 적용과제를 논의해 왔다. 최 의원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thumbnail - 최유희 서울시의원, ‘2026 양성평등정책대상’ 우수상 수상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