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콜센터 또 다른 확진자 1명도 제주 다녀가 제주 방역 비상

서울 콜센터 또 다른 확진자 1명도 제주 다녀가 제주 방역 비상

황경근 기자
입력 2020-03-11 23:34
수정 2020-03-11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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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구로 콜센터 확진자 1명이 지난 7일 제주를 다녀간데 이어 구로 콜센터 또 다른 확진자 1명이 지난 7~8일 제주여행을 왔다 간 것으로 확인돼 제주도가 긴급 방역에 나섰다
서울시 구로 콜센터 확진자 1명이 지난 7일 제주를 다녀간데 이어 구로 콜센터 또 다른 확진자 1명이 지난 7~8일 제주여행을 왔다 간 것으로 확인돼 제주도가 긴급 방역에 나섰다
서울시 구로 콜센터 확진자 1명이 지난 7일 제주를 다녀간 것으로 확인돼 제주도가 긴급 역학조사를 진행 중인 가운데 구로 콜센터 또 다른 확진자 1명이 지난 7~8일 제주여행을 왔다 간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도는 구로구 소재 보험사 콜센터 직원인 양천구 14번 확진자 40대 여성 A씨가 가족 4명과 함께 지난 7일에서 8일 1박2일 일정으로 제주여행을 다녀갔다는 사실을 서울시 양천구보건소로부터 11일 오후 6시 30분경 통보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A씨의 제주 체류시 동선을 보면 A씨는 토요일인 지난 7일 오전 8시40분 대한항공 항공편을 통해 제주에 가족 4명과 함께 입도한 뒤, 렌터카를 빌려 제주 여행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와 가족들은 첫날 서귀포 일대를 여행한 뒤, 샤인빌 리조트에서 1박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요일인 8일에는 거문오름을 시작으로 김녕을 거쳐 제주시 연동으로 이동해 렌터카를 반납하고, 이날 오후 8시 40분 대한항공편을 이용해 서울로 돌아갔다.

A씨는 제주도 역학조사관과의 전화 통화에서 “제주도에 머무는 동안 대부분 마스크를 착용했다”고 진술했다.

제주도는 CCTV 등을 통해 A씨의 정확한 동선을 확인 중이며, 밀접접촉자 파악과 함께 방문장소에 대한 소독 등 긴급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A씨는 제주를 방문한 기간을 포함해 현재까지 무증상인 상태라고 양천구 보건소는 제주도에 통보해 왔다.

A씨는 9일 구로보건소에 검사를 의뢰하였으나, 검체량 부족으로 10일 오전 양천구 보건소에서 검사를 다시 시행하여 당일 저녁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A씨는 서울 소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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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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