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식 자리서 부적절한 접촉 논란
통일·북한 분야 국책 연구기관인 통일연구원의 임강택(62) 원장이 직원 성추행 의혹으로 취임 7개월 만에 해임됐다.20일 통일연구원과 국무총리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경인사연)에 따르면 경인사연은 지난 17일 이사회를 열어 임 전 원장의 해임안을 의결했다.
임 전 원장은 지난해 10월 국회 국정감사를 마친 뒤 회식 자리에서 여직원들에게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연구원 내 성고충 처리위원회에 관련 진정이 접수됐고, 상급 기관인 경인사연이 내용을 전달받아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해임 결론을 낸 것으로 전해졌다.
임 전 원장은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 전문가 자문위원, 통일부 정책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했던 북한경제 분야 전문가다. 전임자인 김연철 원장이 지난해 4월 통일부 장관에 취임한 이후 선임된 임 전 원장은 3년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불명예 퇴임하게 됐다. 경인사연은 공석이 된 원장직을 새로 공모할 예정이다.
서유미 기자 seoym@seoul.co.kr
2020-01-21 1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thumbnail - [포착] “마라톤 뛰는데 생리 터졌다” 최악 생리통에도 끝까지 완주한 韓선수 [이슈픽]](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10/20/SSC_20261020092909_N2.jpg.webp)
![thumbnail - “돈 떨어져서 그러냐”…中 AI 아이돌 ‘임신 탈퇴’에 조롱, 무슨 일 [월드픽]](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10/20/SSC_20261020141954_N2.jpg.webp)

![thumbnail - “중국산이냐고 물었더니 차단”…유명 개그맨 ‘게장 원산지’ 논란 해명 [이슈픽]](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10/20/SSC_20261020133031_N2.png.web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