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량진역에 청년 보금자리 생긴다… 임대주택 10월 착공

서울 노량진역에 청년 보금자리 생긴다… 임대주택 10월 착공

김희리 기자
김희리 기자
입력 2019-06-14 13:14
수정 2019-06-14 13:1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 동작구 지하철 1·9호선 노량진역 인근에 청년들을 위한 임대주택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노량진동 54-1번지 일원 ‘노량진역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의 도시관리계획 변경 결정을 고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역세권 청년주택이란 만 19~39세 이하의 무주택 청년 및 신혼부부 등에 입주 우선순위를 제공해 역세권(지하철, 국철, 경전철역 등의 승강장으로부터 350m 이내 지역)에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하는 임대주택을 말한다. 서울시가 용도지역 상향, 용적률 완화, 건설자금 등을 지원하면 민간사업자가 역세권에 임대주택을 건립해 청년에 우선 공급한다.

이번 노량진역 역세권 청년주택은 부지면적 2000㎡ 이하의 비촉진지구 사업으로, 심의를 맡은 도시·건축공동위원회가 용도 지역 변경 없이 기본 용적률 900%와 도로기부채납에 따른 상한용적률을 적용했다. 이에 따라 연면적 1만 4035.57㎡, 지하 2층, 지상 28층 규모로 조성된다. 공공임대 41세대, 민간임대 258세대 등 모두 299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3층은 근린생활시설 및 교육연구시설, 지상 4~28층은 임대주택으로 각각 구성된다. 기계식 주차장 93면을 설치하고, 이 중 10% 이상인 주차면수 10대는 나눔카 전용으로 배정한다.

서울시는 오는 10월 착공해 2021년 10월 입주자 모집 공고를 내고, 2022년 4월 준공 및 입주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서울시는 공적임대주택 계획에 따라 향후 5년 동안 공적임대주택 24만호를 공급하겠다고 발표했다. 이 중 역세권 청년주택은 8만호다.

김성보 서울시 주택건축기획관은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법령·제도개선과 재정지원을 통해 역세권 청년주택을 비롯한 공공주택 공급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