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개인택시기사들 “출퇴근시간도 카풀 안돼…합의 거부”

서울 개인택시기사들 “출퇴근시간도 카풀 안돼…합의 거부”

입력 2019-03-08 17:54
수정 2019-03-08 17:5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서울개인택시조합 ‘카풀 관련 합의안 거부’
서울개인택시조합 ‘카풀 관련 합의안 거부’ 국철희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이사장이 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더불어민주당사 앞에서 열린‘3/7 카풀 합의거부 기자회견’에서 발언 하고 있다. 2019.3.8 연합뉴스
택시 단체들이 전날 사회적대타협기구를 통해 ‘평일 출퇴근 시간대 카풀 서비스 허용’에 전격 합의했지만, 서울시의 개인택시 기사들은 이 합의안을 거부하겠다고 선언했다.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소속 택시 노동자 100여명은 8일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택시업계 비대위의 그간 노력에는 경의를 표하지만 카풀 일부 허용 합의는 그동안 분신하신 분들의 희생을 짓밟는 행위”라며 “졸속 합의를 거부한다”고 밝혔다.

전날 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가 포함된 택시 단체 대표자들은 택시·카풀 사회적 대타협기구에서 출퇴근 시간(오전 7∼9시, 오후 6∼8시)에 카풀 서비스를 일부 허용하기로 합의한 바 있으나 서울의 개인택시 기사들은 이 합의를 전면 거부한 셈이다.

이들은 “서울은 카풀 허용으로 최대 피해를 보는 지역”이라며 “5만 서울 개인택시의 사업자 보호를 위해 합의안 거부가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이새날 서울시의원 “2026 한강 대학가요제, 잠원한강공원 유치 환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오는 5월 2일 잠원한강공원 다목적운동장에서 개최되는 ‘2026 한강 대학가요제’ 개최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2026 한강 대학가요제’는 2026년 5월 2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잠원한강공원 다목적운동장(신사나들목 앞)에서 열린다. 약 5000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대규모 문화 축제로, 창작곡 경연 본선에 진출한 10개 팀의 무대가 펼쳐진다. 이와 함께 시민 참여형 체험 부스와 다채로운 축하 공연이 행사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에는 낮 시간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본선 경연과 함께 스테이씨, 이무진, 비비, 옥상달빛 등 인기 아티스트들의 축하 공연이 이어져 한강을 찾은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대상 2000만원 등 총상금이 수여되는 창작곡 경연을 통해 청년 음악인들에게도 의미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의원은 “잠원한강공원은 시민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는 대표적인 여가 공간으로, 이곳에서 청춘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대규모 가요제가 열린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며 “특히 대학생과 청년 예술인들이 자신의 창작
thumbnail - 이새날 서울시의원 “2026 한강 대학가요제, 잠원한강공원 유치 환영”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관계자는 “이틀 전 선거에서 국철희 서울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이사장이 새로 선출됐다”며 “국 이사장은 앞서 13차에 걸친 사회적대타협기구와 택시단체 비상대책위원회 사전 회의에 참석하지 않은 만큼, 합의를 인정할 수 없다는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