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에 전기버스 도입, 연내 3개 노선 29대로 확대

서울 시내에 전기버스 도입, 연내 3개 노선 29대로 확대

홍인기 기자
홍인기 기자
입력 2018-11-15 09:45
수정 2018-11-15 09:4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시 전기버스의 모습
서울시 전기버스의 모습 15일부터 서울시내를 달리게 되는 전기버스의 모습
서울시 제공
서울 시내버스에 처음으로 전기버스가 도입됐다.

서울시는 15일부터 시내버스 1711번 노선 차량을 전기버스로 바꿔 운행한다고 밝혔다. 2010년부터 2016년 말까지 남산을 오르내리는 순환버스가 전기차로 운행됐으나 시내버스 노선에 전기차가 도입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711번은 국민대학교, 평창동, 경복궁역, 시청, 서울역, 용산, 공덕역을 오가는 노선이다. 시는 이날 전기버스 1대를 우선 투입한 후 오는 20일까지 9대를 차례로 도입한다. 아울러 강동구 강일동~잠실역~수서역을 오가는 3413번 노선에 10대, 양천 공영차고지~영등포~서울대 구간 6514번 노선에 10대 등 모두 29대의 전기버스가 도입될 예정이다.

전기버스는 기존의 시내버스 외관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버스 위쪽에 하얀 띠를 둘러 전기버스임을 표시한다. 전기버스는 주행시 대기 오염물질이 발생하지 않아 CNG(천연가스) 버스보다 더 친환경적인 교통수단으로 평가된다.

시는 2025년까지 오염물질 없는 친환경 시내버스를 3000대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최기찬 서울시의원, 데이터센터 논란 속 주민참여 제도화… 조례 입안 요청

금천구 독산동 데이터센터 건설을 두고 지역 내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최기찬 서울시의원이 「서울시 대규모 데이터센터 및 전력다소비시설 주민의견 수렴 조례」에 대한 입안요청서를 제출해 주목받고 있다. 해당 입안요청서는 ▲데이터센터 건설 시 공업지역 입지를 우선 고려하고 ▲주거지역 인접 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의무화하며 ▲전력 사용, 열 배출, 교통 등의 영향평가를 시행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특히 주변 전력 사용 및 전자기 환경, 열 등 환경 영향을 우선적으로 고려할 수 있도록 영향평가 시행을 담았다는 데 의의가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최 의원은 “대규모 전력다소비시설의 무분별한 주거지 인접 입지를 예방하고, 시민의 생활환경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해당 조례에 대한 입안 요청을 진행하였다”며 “사업 인허가는 구청 권한이지만, 제도적으로 주민을 보호하는 장치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특히 최 의원은 “지역에 대규모 시설이 충분한 설명과 의견 수렴 없이 추진되면서 갈등이 커지는 경우가 반복되고 있다”며 “주민이 먼저 알고, 참여하고, 의견을 낼 수 있는 절차를 제도화하는 것이 이번 조례 입안 검토 요청의 핵심 취지”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조례가
thumbnail - 최기찬 서울시의원, 데이터센터 논란 속 주민참여 제도화… 조례 입안 요청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동계올림픽 중계권의 JTBC 독점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폐막한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중계를 JTBC가 독점으로 방송하면서 논란이 됐습니다. 이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1. 독점이어도 볼 사람은 본다.
2. 다양한 채널에서 중계를 했어야 했다.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