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저소득층 천식 환자 어린이에 매달 25만원 지원

서울시, 저소득층 천식 환자 어린이에 매달 25만원 지원

송수연 기자
송수연 기자
입력 2018-04-09 18:06
수정 2018-04-09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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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저소득층 천식 환자 어린이에 매달 25만원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이날 서울시청 신청사에서 SK E&S,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환경재단, 서울시공공보건의료재단과 ‘저소득층 소아천식 어린이 지원사업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저소득층 소아천식 환자 55명에게 매월 25만원을 만 18세까지 지급한다. 휴대용 미세먼지 농도 측정기, 미세먼지 투과 방지 마스크도 함께 제공한다.

치료비는 어린이가 기존 치료병원을 포함해 집 가까운 모든 병원에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사후 지급방식으로 지원한다. 경제적 부담 등으로 협력병원(서울아산병원, 서울의료원, 함소아한의원 6개 지점)을 이용하면 선지불 절차 없이 월 한도 내에서 진료받을 수 있다. 병원비가 많이 들 때는 전문가 자문회의를 거쳐 추가 지원도 한다.

지원 대상은 서울에 사는 만 12세 이하 저소득층 소아천식 환자나 의심 환자다.20일까지 해당 동주민센터나 보건소에 신청하면 된다. 시는 소득수준 정도 등을 고려해 오는 30일까지 대상자를 최종선정할 예정이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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