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간부 “일 너무 힘들다” 스스로 목숨 끊어

서울시교육청 간부 “일 너무 힘들다” 스스로 목숨 끊어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18-01-04 09:56
수정 2018-01-04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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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간부 임모(52)씨가 지난 3일 숨진 채 발견됐다.
서울시교육청 간부 숨진 채 발견
서울시교육청 간부 숨진 채 발견
경기 일산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임씨는 이날 오전 9시 일산동구 성석동 도로에 주차된 자신의 승용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차 안에는 타다 남은 번개탄과 함께 “일이 너무 힘들다”는 내용이 적힌 유서가 발견됐다.

임씨는 일선 학교 교장을 거친 장학관으로 서울교육청에서는 교육혁신, 학생인권 관련 업무 등을 주로 맡아왔다.

임씨는 지난해 12월 30일 집을 나선 뒤 연락이 두절됐다. 가족들이 실종 신고를 했으나 임씨가 휴대전화를 집에 두고 나와 그동안 위치 추적이 어려웠다.

경찰은 임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유족과 동료들의 진술 등을 토대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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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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