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뇌물 의혹’ 이우현 20일 소환…이 의원 “출석할 것”

검찰 ‘뇌물 의혹’ 이우현 20일 소환…이 의원 “출석할 것”

강경민 기자
입력 2017-12-13 15:01
수정 2017-12-13 15:0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세번째 소환 통보…“심혈관 치료” 이유로 두차례 출석요구 불응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는 이우현(60·경기 용인 갑) 자유한국당 의원이 20일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는다.

검찰 관계자는 13일 “이 의원을 20일 오전 9시 30분 뇌물수수 등의 피의자로 3차 소환 통보했다”며 “이 의원 측도 그날 반드시 출석하겠다는 입장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이 의원 측도 변호인을 통해 심혈관 시술을 마치고 다음 주 중 검찰에 자진 출석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의원의 변호인은 이날 오전 “이 의원은 건강 문제로 부득이하게 출석 연기를 요청한 바 있다”며 “스텐트(심혈관 확장장치) 시술 후 다음 주 중 검찰에 자진 출석해 성실히 조사에 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신자용 부장검사)는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이 의원에게 11∼12일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라고 두 차례 요구했으나, 이 의원은 건강상 이유를 들어 출석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법조계 일각에서는 검찰이 소환 불응에 따른 체포영장 발부 수순을 밟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되기도 했다.

그러나 검찰이 일주일 뒤인 20일로 3차 출석 일자를 통보하고 이 의원이 이날 자진해 나오는 것으로 이 의원 소환 조사 문제는 매듭지어질 전망이다.

검찰은 2014년 지방선거 당시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이었던 이 의원이 남양주시의회 전 의장 공모(구속)씨에게 공천 청탁과 함께 5억5천만원을 받았다고 의심한다.

2015년 전기공사 업자인 김모(구속)씨로부터 억대의 현금을 수수하는 등 여러 명의 업자와 지역 인사들에게 금품을 받은 정황도 포착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강남상가아파트 정비 첫걸음 위한 ‘기초조사 예산 1억원’ 확보 추진

노성철 서울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은 지난 19일 서울시의회 제1대회의실에서 ‘노후 시장·공동주택 복합건축물의 정비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열고, 상도1동 강남상가아파트의 정비 착수를 지원하기 위한 기초조사 및 정비 방향 검토 예산 1억원 확보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상도1동 강남상가아파트를 필두로 노후된 시장 및 공동주택 복합건축물의 정비 사업이 오랜 기간 표류하는 이유를 진단하고, 주민 주도의 실질적인 사업 착수를 뒷받침할 공공의 지원책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발제는 김윤석 동작구 도시정비과장이 진행했으며, 권대중 좌장이 토론을 이끄는 가운데 이수홍 동작구의원, 서울시 관계 공무원, 정비사업 전문가를 비롯해 상가 및 공동주택 소유주와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좁은 부지 면적, 과도한 기존 용적률, 복잡하게 얽힌 토지 및 건물 소유권, 추진위원회 등 조직 결성의 난항, 초기 자금 마련의 압박 등을 주요 정비 걸림돌로 지목했다. 아울러 일방적인 정비 방식이나 개발구역 선점에 앞서 세밀한 기초 조사와 복수의 대안에 대한 사업성 분석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제언이 모아졌다. 특히 주민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강남상가아파트 정비 첫걸음 위한 ‘기초조사 예산 1억원’ 확보 추진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