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동욱 “원세훈 판결 사필귀정…국정원 개혁 전기 삼아야”

채동욱 “원세훈 판결 사필귀정…국정원 개혁 전기 삼아야”

입력 2017-08-30 20:16
수정 2017-08-30 20:1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채동욱 전 검찰총장
채동욱 전 검찰총장
채동욱(58·사법연수원 14기) 전 검찰총장이 30일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에 대한 파기환송심의 징역 4년 실형 선고에 대해 “사필귀정”이라는 심경을 밝혔다.

채 전 총장은 이날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늦은 감이 있지만 다행”이라며 “국정원 개혁의 전기로 삼아 명실상부한 국민을 위한 국정원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사건은 정보기관이 나서서 조직적으로 정치와 선거에 관여한, 법치국가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제대로 개혁이 돼 이런 일이 다시는 있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채 전 총장은 박근혜 정권 초기 국정원 댓글 사건 수사를 지휘하다 상부와 마찰을 빚은 뒤 혼외자 의혹으로 사퇴했다.

그는 전날 법무법인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변호사 활동을 시작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쿠팡 가입유지 혹은 탈퇴할 것인가?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의혹 이후 진정성 있는 사과보다는 사태 축소에 급급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30~31일 국회 청문회에서 보여준 관계자들의 불성실한 태도 또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쿠팡 측은 이러한 논란에도 '탈퇴 회원은 많지 않다'고 발표했습니다. 과연 여러분은 앞으로도 쿠팡 회원을 유지하실 생각입니까?
1. 유지할 계획이다.
2. 탈퇴를 고민 중이다.
3. 이미 탈퇴했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