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환측 “아들 ‘성폭력’ 허위주장한 한국당 의원들 고소”

안경환측 “아들 ‘성폭력’ 허위주장한 한국당 의원들 고소”

입력 2017-06-25 15:30
수정 2017-06-25 15:3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다가 ‘몰래 혼인신고’ 등 논란 끝에 사퇴한 안경환(69) 서울대 명예교수가 아들의 고교 재학 시절 ‘성폭력 의혹’을 제기한 자유한국당 의원들에게 사과를 요구하고 향후 민·형사상 책임을 묻기로 했다. 안 교수 측은 이들을 검찰에 고소하고 법원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낼 방침이다.
기자회견하는 안경환 전 후보자 [연합뉴스 자료사진]
기자회견하는 안경환 전 후보자 [연합뉴스 자료사진]
안 교수 측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공존의 이창환 변호사는 25일 보도자료를 내고 “최근 법무부 장관 후보를 사퇴한 안경환의 아들에 대한 명백한 허위사실을 자유한국당 주광덕 의원 등 10인이 기자회견을 통해 배포했다”며 “일부 언론은 이를 사실 검증 없이 받아써 심각한 명예훼손이 초래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변호사는 “허위사실에 기반해 ‘남녀 학생 간 교제’를 ‘남학생의 성폭력’으로 허위 중상해 돌이킬 수 없는 명예훼손을 초래한 데 대해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며 “곧 서류를 갖춰 고소할 작정”이라고 말했다.

이 변호사는 ‘안 교수의 아들이 교내 선도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퇴학 처분 징계를 받았지만 재심에서 징계가 대폭 감경됐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선도위 의결은 최종적인 것이 아니고 학교장은 규정에 따라 재심을 요청할 수 있다”며 “당시 교장의 요구로 재심의가 이뤄진 것일 뿐, 안 교수가 학교에 탄원서를 제출한 것 때문에 징계 결과가 경감된것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주 의원 등 한국당의 ‘서울대 부정입학의혹사건 진상조사단’ 소속 의원 10명은 2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 교수 아들의 퇴학 무마 의혹과 관련해 서울시의회 회의록 등 추가 자료를 공개하며 감사원 감사를 요구했다.

서울시의회 “시민 목소리, 의정에 담다”… 제12대 전반기 의정모니터 위촉

서울시의회가 시민의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 구현에 나선다. 서울시의회는 16일 제12대 전반기 의정모니터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의정모니터 요원 15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위촉된 의정모니터단은 총 141명 규모로 구성되어 2028년 8월까지 2년간 활동을 펼치게 된다. 모니터단 위원들은 평소 생활 속에서 체감하는 서울시정 및 의회 운영 전반에 대해 다양한 시각을 전달하며, 개선이 필요한 문제점이나 새로운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앞으로 의정모니터는 매달 지정과제와 자유과제를 통해 다채로운 모니터링 의견을 제출하게 되며,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 제안은 향후 서울시정 발전 및 의정활동 추진을 위한 중요 기초 자료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성북구 윤성희 씨는 “평소 서울시와 의회에 관심이 많았는데 의정모니터로 활동하게 돼서 매우 설레고 기대가 된다”며 “제 눈과 귀가 서울의 경쟁력을 높이고, 서울을 더 안전한 도시로 만든다는 책임감으로 일상 속 불편과 아이디어를 놓치지 않고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임만균 서울시의회 의장은 “그동안 시민이 느끼는 불편과 의견을 꾸준
thumbnail - 서울시의회 “시민 목소리, 의정에 담다”… 제12대 전반기 의정모니터 위촉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GO FREE RUN 참가자라면 메가커피 쏙! 신규회원 1,000명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