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꽃동네 노숙인 위안 잔치 수도권 1000명 초청 품바 축제

음성 꽃동네 노숙인 위안 잔치 수도권 1000명 초청 품바 축제

남인우 기자
남인우 기자
입력 2017-05-25 22:10
수정 2017-05-25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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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시설인 충북 음성의 꽃동네가 27일 서울과 수도권 지역 노숙인 1000명을 초청해 위안잔치를 연다. ‘노숙인에게 사랑과 희망을’이란 주제로 마련된 이 행사는 이날 오전 7시 노숙인들이 서울역과 부평역에 마련된 버스에 탑승하면서 시작된다. 노숙인들이 꽃동네 사랑의 연수원에 도착하면 수녀들과 외국인들의 흥겨운 공연과 인성 특강, 노숙에서 벗어나 취업에 성공한 사례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오후에는 연수원 식당이 제공하는 푸짐한 점심이 준비된다. 꽃동네는 오후 3시 버스를 타고 연수원을 떠나는 노숙인들에게 가방과 신발, 속옷, 티셔츠, 양말, 간식 등을 나눠줄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 자원봉사자협의회 봉사단체 회원들과 경기지역 학생 등 1200여명이 참여해 진행을 도운다. 꽃동네는 7년 전부터 해마다 음성 품바축제 기간에 노숙인 위안잔치를 열고 있다. 올 축제는 25일 개막, 28일까지 이어진다. 서울 꽃동네 사랑의 집 이영숙 사무국장은 “행사를 1번 하는데 1억원 정도가 들어간다”며 “노숙인들의 반응이 너무 좋아 버스 출발 2시간 전부터 줄을 선다”고 말했다.

오현주 서울시의원 “특사경 KICS 의무화… 이행 대책은 어디에”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이 정식 출범하는 등 2일을 기점으로 형사사법 체계 전반의 대대적인 개편이 이뤄졌다. 이에 오현주 서울특별시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특별사법경찰(특사경)에 부과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기록 및 등재 의무가 원활히 이행되려면, 정부 차원의 법적 활용 근거 신설과 함께 세부적인 시스템 작동 방식 및 예산 분담책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이 오현주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살펴보면, 서울시를 비롯한 10개 광역지자체 특사경 실무협의체는 지난 9월 10일 공동명의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국가 구축 및 관리에 관한 건의서’를 법무부에 전했다. 그러나 한 달 가까이 지난 2일 현재까지 정부 측으로부터 공식적인 답변을 듣지 못한 상황이다. 해당 건의서의 주된 내용은 특사경이 KICS를 정상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법률상 형사사법업무 처리기관 범주에 이들을 명시하는 법적 토대를 마련하는 한편, 기존 법무부 KICS 접근 권한을 특사경까지 확대하거나 국가가 주도하여 통합 시스템을 직접 구축 및 관리해 달라는 요구를 담고 있다. 개정 형사소송법 제199조의2는 사법경찰관리 등이 수사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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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2017-05-26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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