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文비방 가짜뉴스’ 유포 제천시의장 본격조사

선관위 ‘文비방 가짜뉴스’ 유포 제천시의장 본격조사

입력 2017-05-02 11:07
수정 2017-05-02 11:0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문재인·안철수 원색 비난 글 SNS에 수 차례 올려

충북도 선거관리위원회는 2일 제천시의회 김정문 의장과 일부 단양군 의원의 불법 선거운동 논란과 관련해 본격적인 조사에 들어갔다.

도 선관위는 이날 김 의장을 면담해 사실과 다르거나 진위가 확인되지 않은 이른바 ‘가짜뉴스’를 SNS(사회관계망 서비스)로 유포한 경위를 집중적으로 캐물었다.

김 의장은 “직접 쓴 게 아니라 공유 받은 것을 단순히 퍼 날랐을 뿐이다. 다른 글을 올리려고 했는데 실수로 잘못 올렸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선관위는 그러나 김 의장이 주변에 “해당 글이 문제가 될 거라고 생각하지 않고 올렸다”고 말했다는 첩보를 확보해 고의성 여부를 확인 중이다.

김 의장은 지난 1일 SNS에 ‘비자금 폭로 기자회견 동영상’이라는 내용을 올리는 등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를 원색적으로 비난하는 글을 여러 차례 올렸다.

선관위는 단양군의회 일부 의원들이 단양군청 각 부서를 돌며 특정 후보에 대한 지지를 요청한 것과 관련해서도 조사를 벌이고 있다.

선관위는 단양군의원과 단양군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당시 정황을 확인하는 한편 폐쇄회로(CC)TV 화면 등 관련 증거 확보에도 나섰다.

일부 단양군의원들은 선거운동 복장으로 단양군 각 부서를 방문해 손가락으로 특정 후보의 기호를 상징하는 표시를 만들어 내보이는 등 불법 선거운동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도 선관위 관계자는 “지역뿐 아니라 정치권에서도 큰 논란이 일고 있는 만큼 최대한 신속하게 조사를 진행할 것”이라며 “행위의 빈도, 목적 등을 면밀히 검토해 불법 여부를 판단하겠다”고 말했다.

이영남 서울시의원, 제기동역 1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개통식 참석

서울시의회 이영남 의원(더불어민주당·동대문구 제1선거구)이 22일 지하철 1호선 제기동역 1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개통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역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펼치겠다고 선언했다. 이번에 선보인 제기동역 1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설치 사업은 총 63억 5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에스컬레이터 2대를 신설한 프로젝트다. 2025년 3월 첫 삽을 뜬 이후 지장물 이설, 임시보행로 및 차수벽 조성, 기존 구조물 철거 및 신규 구조물 축조, 건축 마감에 이르기까지 제반 공정을 차근차근 거쳐 이날 최종 결실을 맺게 됐다. 이 의원은 “제기동역 1번 출입구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 오늘 결실을 맺게 됐다”며 “특히 어르신과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비롯해 많은 시민들이 제기동역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기까지 공사 과정에서 시민들의 불편도 적지 않았지만, 서울교통공사와 시공사, 관계자들이 노력해 개통까지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thumbnail - 이영남 서울시의원, 제기동역 1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개통식 참석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