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의원, 지인에게 음란문자 보낸 혐의로 재판 넘겨져

파주시의원, 지인에게 음란문자 보낸 혐의로 재판 넘겨져

입력 2017-02-24 14:37
수정 2017-02-24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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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경기도 파주시의원이 평소 알고 지내던 여성에게 음란한 문자메시지를 수차례 보낸 혐의(성폭력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로 재판에 넘겨진 것으로 확인됐다.

의정부지검 고양지청 관계자는 24일 “파주시의회 이 모 의원이 지난해 7월 알고 지내던 여성 A 씨에게 이틀 동안 8∼9차례에 걸쳐 음란한 문자메시지를 보낸 혐의로 지난달 10일 불구속 상태에서 정식으로 재판 회부 처분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에 대한 첫 재판은 다음 달 8일 열린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피해를 본 지인은 15년 동안 장사를 하면서 알고 지낸 사이로 내가 보낸 문자메시지가 아닌데 오해로 고소장을 경찰에 접수했다”며 “지난해 8월 오해가 풀려 고소를 취하했지만 성범죄의 친고죄가 폐지돼 수사가 계속 진행돼 이런 결과가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음식점을 운영하면서 내 명의로 된 휴대전화가 2개 있다”면서 “휴대전화 1개는 개인적으로 쓰고 1개는 식당에서 배달주문이 오면 사용하는 공용휴대전화다. 메시지가 전송된 것도 공용전화에서 발신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 의원은 “법원에서 모든 것을 밝히고, 실추된 명예를 찾겠다”고 덧붙였다.


이영숙 서울시의원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 사업 정상화 촉구… 더 많은 산모가 혜택 누려야”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이영숙 의원(더불어민주당·도봉1)은 지난 2일 제339회 임시회 기획경제위원회 민생노동국 대상 질의에서 박경환 서울시 민생노동국장을 상대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사업’의 예산 편성 불안정성을 강하게 지적하고,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수혜 대상 확대를 촉구했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사업은 서울시 거주 임산부 1인당 연간 24만 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하는 국·시·구비 매칭 사업(자부담 20%)이다. 해당 사업은 올해 2월 국고보조사업 추진에 따라 국비가 확정되었으나, 서울시가 지난 4월 추경에서 시비 매칭 예산을 반영하지 못하고 8월 추경에 이르러서야 8억 4100만 원을 편성하면서 사업 수행의 위험성을 높였다는 지적이다. 이 의원은 “국비가 확정되었음에도 4월 추경에서 예산이 반영되지 않고 8월 추경에야 제출된 것은 전반적인 예산 관리의 안정성과 재정건전성에 문제를 드러낸 것”이라며, “시민 혜택 축소로 이어질 수 있는 불안정한 예산 편성 행태는 반드시 개선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 의원은 “해당 사업은 과거 시범사업 당시 임산부 만족도가 94.4점에 달할 정도로 정책 호응도가 매우 높았던 우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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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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