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순환고속도로 개통…교차로 모범운전사 배치

강남순환고속도로 개통…교차로 모범운전사 배치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16-06-20 16:58
수정 2016-06-20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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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순환고속도 기공
강남순환고속도 기공 류재림기자 jawoolim@seoul.co.kr
서울시가 서울 남부지역의 동-서를 획기적으로 연결하는 강남순환고속도로 1단계 구간을 다음달 3일 개통한다.

강남순환고속도로는 금천구 독산동과 강남구 수서동을 연결하는 총연장 22.9km의 순환형 도시고속화도로다. 서울시는 부족한 서울 남부지역 동서간 도로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지난 2007년 착공했다.

이 도로가 개통되면 서울 서남권과 동남권의 이동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 될 전망이다. 특히 금천구‧광명시 등지에서 강남지역으로 연결성이 강화되고 올림픽대로와 남부순환로에 집중됐던 한강이남 동서방향 교통흐름 분산효과로 전체적인 통행시간이 단축될 전망이다.

이에 서부간선지하도로가 완공되는 2021년부터는 서울 북부지역의 내부순환로와 연결체계가 강화돼 서울 전체 교통개선 효과가 더욱 커진다.

서울 내부뿐 아니라 광역교통에도 큰 효과가 예상된다. 제2경인고속도로와의 연계로 서울과 인천의 신교통축이라는 의미를 지닐 뿐더러 강남지역에서 서해안고속도로, 수원광명고속도로 등을 이용하기 편리해진다.

다만 개통초기 강남순환로와 연결된 주변도로의 교통이 출퇴근 시간대에 다소 혼잡해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주요 교차로에 모범운전사를 배치해 교통소통 안정화에 나서고 앞막힘 제어시스템(지능형 신호제어시스템) 등 신호체계 개선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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