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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쇼핑이 대세’…서울 무점포 소매점 5년간 43%↑

‘인터넷 쇼핑이 대세’…서울 무점포 소매점 5년간 43%↑

입력 2016-04-25 14:06
업데이트 2016-04-25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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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쇼핑이 일상의 문화로 자리 잡아 서울 시내 무점포 소매업도 급증했다.

무점포 소매업은 팸플릿·카탈로그 등을 활용한 특정 고객 대상 판매와 신문·잡지·텔레비전·인터넷 등 매체를 활용한 판매행위를 포함한다.

25일 서울연구원 인포그래픽스에 따르면 2014년 기준 서울 전체 소매업 중 무점포 사업체 수는 6천502개로 5년 전보다 42.7% 늘어 분야별 사업체 중 가장 큰 증가율을 보였다.

무점포 업체 중에서도 통신판매업은 4천721개로 차지하는 비중이 제일 컸고, 5년 전보다 85.1%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전체 소매업 중 문화·오락·여가용품 소매업은 6천143개로 5년 전(7천172개)보다 14.3% 줄어 가장 큰 감소 폭을 보였다.

해당 분야 업체 중 스포츠용품 소매업은 같은 기간 11.7% 증가했으나 게임용품·인형, 서적·문구용품, 음반·비디오물 업체가 모두 줄어든 탓이다.

2014년 기준 숫자가 가장 많은 소매업 사업체는 섬유·의복·신발 및 가죽제품 소매업으로 3만 2천887개였다.

기타 상품 전문 소매업(2만 5천577개), 종합 소매업(1만 8천570개), 음·식료품 및 담배점(1만 7천395개) 등이 뒤를 이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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