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툭하면 주먹질’ 경찰관·시민 폭행한 50대 징역형

‘툭하면 주먹질’ 경찰관·시민 폭행한 50대 징역형

입력 2016-03-11 09:30
수정 2016-03-11 09:3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전주지법 형사3단독(정인재 부장판사)은 11일 경찰과 시민을 3차례 폭행한 혐의(공무집행방해 등)로 기소된 박모(53)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또 박씨에게 보호관찰과 10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

박씨는 지난해 3월 8일 오전 11시께 서울시 종로구 세종대로에서 열린 ‘세계 여성의 날’ 행사에서 공무를 수행하던 종로경찰서 소속 양모(45) 경위를 허리띠로 위협하고 이를 제지하자 얼굴과 다리 등을 여러 차례 때린 혐의로 기소됐다.

박씨는 6개월 뒤인 9월 29일에도 전주시 완산구의 한 식당 앞에서 식당 종업원 A(30)씨와 흡연 문제로 다투며 A씨를 때렸다.

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 2명이 체포하려 하자 배를 걷어차고 순찰차 안에서도 난동을 부렸다.

재판부는 “공무를 집행하는 경찰과 무고한 시민을 때린 죄가 무거우나 죄를 뉘우치고 피해자와 합의한 점, 피해 보상을 위해 공탁한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


이상욱 서울시의원, 부산진고 학생들과 정치 양극화·효능감 감소 해법 논의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이상욱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지난 20일 상임위원회 간담회장에서 부산진고등학교 2학년 학생 3명과 심층 면담을 진행했다. 이번 면담은 서울로 수학여행을 온 부산진고 김서현·김지후·김한결 학생의 제안으로 마련됐다. 이 의원과 학생들은 약 40분간 ‘정치적 양극화와 청소년의 정치적 효능감 감소’를 주제로 심도 있는 인터뷰를 나눴다. 면담 시작과 함께 학생들은 “다양한 의견이 존재하는 민주주의의 본질과 극단적 양극화의 경계가 무엇인지”에 대한 날카로운 질문을 던졌다. 이 의원은 “정치의 기본은 결국 ‘합의’에 있다”라고 단언하며 “상대방의 주장을 이해하고 조율하는 과정이 정치의 핵심이며, 실제로 서울시의회 내 수많은 조례가 거대 양당 간의 치열한 견해 차이를 딛고 상호 조율과 합의를 통해 통과된다”고 실제 의정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특히 이날 토론에서 미디어와 SNS가 양극화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가 오갔다. 이 의원과 학생들은 언론사마다 다른 정치 성향과 ‘프레이밍(Framing) 보도’가 대중의 확증편향을 심화시킨다는 점에 깊이 공감했다. 이에 부산진고 학생들이 직접 ‘미디어 리터러시(Media Litera
thumbnail - 이상욱 서울시의원, 부산진고 학생들과 정치 양극화·효능감 감소 해법 논의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