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건너던 3살 여아 차량에 잇따라 치여 숨져

도로 건너던 3살 여아 차량에 잇따라 치여 숨져

입력 2016-01-07 09:57
업데이트 2016-01-07 09:57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찻길을 건너던 3살 여아가 차량 2대에 잇따라 치여 숨졌다.

7일 전남 함평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께 함평군 대동면의 한 도로에서 최모(3)양이 안모(57)씨가 몰던 그랜저 차량에 치이고 나서 맞은편 차로를 달리던 서모(62)씨의 1t 트럭에 받혔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최양이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은 “어두워서 아이를 보지 못했다”는 운전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최저임금 차등 적용, 당신의 생각은?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심의가 5월 21일 시작된 가운데 경영계와 노동계의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해 최대 화두는 ‘업종별 최저임금 차등 적용’입니다. 경영계는 일부 업종 최저임금 차등 적용을 요구한 반면, 노동계는 차별을 조장하는 행위라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