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연 서울시교육감 당선인 세월호 합동분향소 조문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당선인 세월호 합동분향소 조문

입력 2014-06-09 00:00
수정 2014-06-09 13:5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세월호 합동분향소 찾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당선인
세월호 합동분향소 찾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당선인 9일 오전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세월호 정부 공식 합동분향소를 찾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당선인이 조문 후 유가족 텐트 앞에서 눈물을 닦고 있다.
연합뉴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당선인이 9일 세월호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조 당선인은 오전 9시 30분께 이날의 첫 일정으로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화랑유원지 제2주차장 내에 마련된 정부 공식 합동분향소를 찾았다.

그는 조문록에 ‘별이 된 아이들아, 미안하다, 사랑한다!’라고 적은 뒤 희생 학생들 영정 앞에 헌화하고 분향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합동분향소 가족대책위원회 텐트에 찾아가 유족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근로자들의 ‘업무상 재해’와 마찬가지로, 학생들도 원했든 원치않았든 학사관리 중 사고로 인해 숨졌다는 사실을 교육부에서 반드시 유념해달라”는 한 유족의 호소에 “그렇게 하겠다”고 조 당선인은 답했다.

이어 향후 수학여행 방침에 대해 “수학여행은 부활시키되 다각도로 안전관리를 철저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인 방안으로는 ‘학생안전조례’를 제정해 숙박업·운송업·요식업 등 수학여행과 관계된 모든 업체를 인증제로 전환하겠다고 말했다.

또 한번에 2~3개 학급 정도만 수학여행을 함께 떠날 수 있도록 수학여행을 소규모화 할 것이라고도 밝혔다.

조 당선인은 이같은 내용을 유족과 취재기자들에게 밝힌 뒤 새 인수위 구상을 위해 서울로 출발했다.

한편 조 당선인은 오는 14일 오후 5시께 서울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유가족과 국민이 함께하는 세월호 특별법 범국민 서명운동’에 동참해 시민들에게 서명 운동을 독려할 예정이다.

노연수 서울시의원 “재건축 추진 단지 녹물 대책, 소통 강화 및 주민 선택지 넓힐 ‘징검다리 지원책’ 마련해야”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노연수 의원(더불어민주당·노원4)이 노후 주택 옥내 급수관 교체를 돕는 ‘클린닥터’ 사업의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노 의원은 제339회 임시회 서울아리수본부 업무보고에서, 재건축 추진 단지의 녹물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소통을 강화하고 단지별 맞춤형 지원 대책을 신속히 마련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서울아리수본부는 1994년 4월 이전 준공되어 아연도강관을 쓰는 노후 주택의 옥내 급수관 교체비를 지원하는 ‘클린닥터’ 사업을 시행 중이다. 하지만 재건축 안전진단을 통과했거나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아파트 단지는 향후 철거 가능성과 수십억원대에 이르는 장기수선충당금 부담 탓에 전면 교체를 선뜻 결정하지 못하고 깊은 고민에 빠져 있다. 노 의원은 “재건축 사업 시행 과정에서 긴 시간이 소요되는 동안 주민들은 지속적인 녹물 불편을 감수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전면 교체를 둘러싸고 주택단지 내 주민 간 갈등까지 발생하고 있는 만큼 현장의 혼란을 줄일 수 있는 세밀한 행정 안내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노 의원은 “주민들의 건강권 확보를 위해 전면 교체뿐만 아니라, 핀셋 보수나 임시 수질 완화를
thumbnail - 노연수 서울시의원 “재건축 추진 단지 녹물 대책, 소통 강화 및 주민 선택지 넓힐 ‘징검다리 지원책’ 마련해야”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GO FREE RUN 참가자라면 메가커피 쏙! 신규회원 1,000명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