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억만 생긴다면… 고교생 47% “감옥 가겠다”

10억만 생긴다면… 고교생 47% “감옥 가겠다”

입력 2013-10-11 00:00
수정 2013-10-11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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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 절반가량은 10억원이 생긴다면 죄를 짓고 1년 정도 감옥에 가도 괜찮다고 생각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흥사단 투명사회운동본부 윤리연구센터가 지난 6월부터 전국의 초·중·고등학생 2만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10일 발표한 ‘2013년 청소년 정직지수 조사 결과’에 따르면 고등학생 응답자의 47%가 ‘10억원이 생긴다면 감옥에 가도 괜찮다’고 답했다. 초등학생 16%, 중학생 33%도 같은 답변을 내놓았다. 지난해(초등학생 12%, 중학생 28%, 고등학생 44%)보다 3~5% 포인트 높아진 것이다.

이번 조사의 신뢰 수준은 95%, 오차범위는 ±1.0% 포인트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2013-10-11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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