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 한화 회장 “젊은 인재 교류하자”

김승연 한화 회장 “젊은 인재 교류하자”

입력 2011-11-09 00:00
수정 2011-11-09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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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방문… 총리와 면담

한화그룹은 김승연 회장이 지난 7일 일본 도쿄 총리관저에서 노다 요시히코 일본 총리와 면담했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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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왼쪽) 한화그룹 회장이 7일 일본 도쿄 총리관저에서 노다 요시히코 일본 총리와 만나 악수하고 있다. 한화그룹 제공
김승연(왼쪽) 한화그룹 회장이 7일 일본 도쿄 총리관저에서 노다 요시히코 일본 총리와 만나 악수하고 있다.
한화그룹 제공


김 회장은 노다 총리에게 “한국과 일본의 유능한 젊은이를 모아 교육을 해 미래 한·일관계의 중요한 역할을 하게 하자.”면서 “한·일간 젊은 인재 교류를 추진하고 양국 간 관계 발전을 위한 정례적인 모임(포럼)을 갖자.”고 제안했다. 또 “지난 3월 대지진을 겪고 복구에 여념이 없는 일본 국민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한화가 이와테, 미야기, 후쿠시마현의 유치원 초등학교에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지원하는 등 복구에 도움을 줬는데 총리께서 도움을 요청하면 성심을 다하겠다.”며 추가 지원의사를 밝혔다.

이에 노다 일본 총리는 한화의 인도적 지원에 감사의 뜻을 표시하고 “젊은이들의 한·일교류 제안에 깊이 공감하며 인재육성 및 한·일관계 발전을 위한 젊은이들의 노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김 회장은 노다 총리를 예방하기 전 아사다 데루오 일본 마루베니 종합상사 사장을 만나 원전 사고로 전력이 부족한 일본의 태양광 발전 진출에 대한 뜻을 밝혔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2011-11-09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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