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2시40분 제주시 조천읍 신촌리 속칭 당머루 해안에서 물질하던 이 마을 해녀 김모(72)씨가 숨진 채 물 위에 떠 있는 것을 수색 중이던 122구조대 등이 발견했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오전 10시께 동료 해녀들과 함께 해산물 채취작업을 위해 바다에 들어갔으나 다른 이들이 물 밖으로 나온 뒤에도 보지 않자 오후 2시께 제주해경에 신고됐다.
해경은 동료 해녀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오전 10시께 동료 해녀들과 함께 해산물 채취작업을 위해 바다에 들어갔으나 다른 이들이 물 밖으로 나온 뒤에도 보지 않자 오후 2시께 제주해경에 신고됐다.
해경은 동료 해녀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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