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립지로 가을꽃 구경 오세요”

“매립지로 가을꽃 구경 오세요”

입력 2011-10-10 00:00
수정 2011-10-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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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까지 야생화단지 무료개방

“매립지에서 꽃 구경하며 가을의 정취를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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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매립지관리공사는 매립지 유휴부지인 86만㎡의 야생화 단지에서 23일까지 ‘드림파크 가을꽃밭 개방’ 행사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 주말부터 2400여점의 국화와 7만1000㎡에 심은 코스모스 꽃밭을 개방했다. 매립지 유휴부지에는 야생초화원, 자연학습 관찰지구, 억새원, 생태연못 등이 조성돼 있다. 이곳에도 36개의 테마로 나뉘어 300여종의 식물 66만 그루가 자라고 있다.

주말인 15~16일에 타악 공연, 통기타 연주, 아카펠라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도 펼쳐진다. 이 밖에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친환경 공예품 만들기, 뗏목 체험, 열기구 체험, 녹색에너지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정자와 원두막 등 휴게시설 19곳도 설치됐다. 가족 휴식공간으로 몽골텐트(30동)와 파라솔(150개) 등도 마련했다.

입장료와 주차료는 무료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대중교통은 부평역에서 1번, 송내역에서 30번, 서울시청에서 출발하는 1002번 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지하철은 공항철도인 검암역에서 하차해 행사장까지 운행되는 셔틀버스를 타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나 드림파크문화재단(032-560-9931~4)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박병록 공사홍보실 차장은 “가족들이 함께 방문할 때 도시락과 돗자리, 물 등을 준비하면 잔디밭 등에서 장소 제한 없이 즐길 수 있다.”면서 “주말과 휴일에는 주차 공간이 부족할 수 있으니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유진상기자 jsr@seoul.co.kr

오현주 서울시의원 “특사경 KICS 의무화… 이행 대책은 어디에”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이 정식 출범하는 등 2일을 기점으로 형사사법 체계 전반의 대대적인 개편이 이뤄졌다. 이에 오현주 서울특별시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특별사법경찰(특사경)에 부과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기록 및 등재 의무가 원활히 이행되려면, 정부 차원의 법적 활용 근거 신설과 함께 세부적인 시스템 작동 방식 및 예산 분담책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이 오현주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살펴보면, 서울시를 비롯한 10개 광역지자체 특사경 실무협의체는 지난 9월 10일 공동명의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국가 구축 및 관리에 관한 건의서’를 법무부에 전했다. 그러나 한 달 가까이 지난 2일 현재까지 정부 측으로부터 공식적인 답변을 듣지 못한 상황이다. 해당 건의서의 주된 내용은 특사경이 KICS를 정상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법률상 형사사법업무 처리기관 범주에 이들을 명시하는 법적 토대를 마련하는 한편, 기존 법무부 KICS 접근 권한을 특사경까지 확대하거나 국가가 주도하여 통합 시스템을 직접 구축 및 관리해 달라는 요구를 담고 있다. 개정 형사소송법 제199조의2는 사법경찰관리 등이 수사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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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10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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