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다리 투신 이틀에 한번꼴”

“한강다리 투신 이틀에 한번꼴”

입력 2011-09-26 00:00
수정 2011-09-26 05:3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최근 5년간 892명…마포ㆍ한강대교 많아

한강 다리에서 투신하는 사건이 이틀에 한번꼴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26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김충조(민주당)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06년부터 2010년까지 지난 5년간 한강에 투신한 사람은 모두 892명이다. 이중 12.7%인 113명이 마포대교에서 뛰어내렸다.

이어 투신이 많은 다리로는 한강대교(81명, 9.1%), 원효대교(62명, 7%), 서강대교(54명, 6.1%), 성산대교(45명, 5%) 등이다.

한강의 주요 다리는 대교와 철교 등을 포함해 모두 24개이며 강동대교는 2007년에 3명이 뛰어내린 것이 전부로 제일 투신자가 적었다.

한강에 몸을 던진 사람들은 2006년 155명, 2007년 169명, 2008년 165명, 2009년 210명, 2010년 193명으로 계속 100명 이상을 기록했다. 연평균 178명으로 이틀에 한번 투신자가 나오는 셈이다.

현재 투신자들을 구조하기 위해 광진 수난구조대 293명, 영등포 수난구조대 599명의 구조요원들이 대기하고 있으며 그들의 인건비와 구조대 유지관리비, 장비구매 등에 연간 20억5천777만원이 투입되고 있다.

연합뉴스

이숙자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호주 안작데이 계기 NSW주 의회 대표단 환담… 현충일 의미 잇는 보훈·협력 강조

서울시의회 이숙자 운영위원장(국민의힘, 서초2)은 지난 22일 서울시의회를 방문한 호주 뉴사우스웨일즈(NSW)주 의회 대표단과의 환담에 참석해, 양 의회 간 교류 3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며,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NSW주의회 대표단 방문은 서울시의회와 NSW주 의회 간 상호결연 30주년과, 호주의 현충일인 안작데이(ANZAC Day, 매년 4월 25일)를 계기로 주한호주대사관 행사 참석차 이뤄졌다. ※ 서울시의회와 호주 뉴사우스웨일즈주의회는 1996년 교환방문협정체결 이후 올해로 상호결연 30주년을 맞이했다. 이날 환담에는 린다 볼츠 의원을 단장으로 한 NSW주 의회 대표단이 참석했으며, 양 의회는 지방의회의 역할과 정책 경험을 공유하는 한편, ‘기억과 추모’를 매개로 한 국제적 연대의 중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위원장은 “안작데이와 우리나라 현충일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을 기리는 공통의 역사적 기억”이라며 “서울시의회와 호주 NSW주 의회 상호결연 30주년을 맞은 지금, 이러한 가치를 바탕으로 양 의회가 평화와 협력의 메시지를 함께 확산해 나가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그간 양 의회는 비교시찰과 상호 방문·
thumbnail - 이숙자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호주 안작데이 계기 NSW주 의회 대표단 환담… 현충일 의미 잇는 보훈·협력 강조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