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슬로시티 시장·군수協 출범

한국슬로시티 시장·군수協 출범

입력 2011-09-26 00:00
수정 2011-09-26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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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협의회장 김종식 완도군수

국제슬로시티연맹에 가입한 ‘한국슬로시티 시장·군수협의회’가 지난 23일 창립됐다. 완도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창립총회에는 신안, 완도 등 전남 4개 시·군과 경남 하동군, 충남 예산군 등 슬로시티로 지정된 자치단체장과 담당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슬로시티로 지정된 지방자치단체 간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슬로시티 기본 이념이 보다 확고히 실현되도록 하고 한국적인 슬로시티 운동을 전개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로 했다. 초대 협의회장에 김종식 완도군수, 부회장에는 최승우 예산군수가 선임됐다. 김 군수는 인사말에서 “슬로시티 운동이 각 회원 도시의 주민은 물론 방문객에게도 행복감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완도 최종필기자 choijp@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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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형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동3)은 지난 17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서울형 통합운영학교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하고 학교급 간 교육을 연계하기 위해 도입된 서울형 통합운영학교인 ‘이음학교’가 지역별 학생 수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지 못하고, 시설·예산·인사·교육과정도 실질적으로 통합되지 못하는 문제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안병훈 선문대학교 자유전공대학 부교수의 주제 발제로 문을 열었습니다. 이어지는 토론 무대에는 강수환 강빛 초중이음학교장, 곽윤철 해누리 초중이음학교장, 이용란 강빛중 학부모회장을 비롯해 정광채 서울시교육청 학교지원1팀장과 김영란 강동송파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이 참석해 다각적인 의견을 나눴다. 발제자로 나선 안병훈 교수는 현재의 통합운영학교가 법제화된 별도의 학교 형태가 아닌,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병행 관리하는 구조적 한계에 갇혀 있다고 분석했다. 이러한 구조 때문에 겉으로는 단일한 학교처럼 보일지라도 학교 코드, 학생 학적 관리, 교원 정원 배치, 교육과정 편성, 회계 관리 및 정보시스템 등이 이중으로 분리·운영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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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26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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