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달리던 승용차서 불…2천만원 피해

고속도로 달리던 승용차서 불…2천만원 피해

입력 2011-07-09 00:00
업데이트 2011-07-09 00:00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8일 오후 3시22분께 경남 산청군 금서면 통영대전고속도로 산청 나들목 부근에서 통영방면으로 달리던 안모(26)씨의 벤츠 승용차에서 불이 나 2천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17분만에 꺼졌다.

안씨는 경찰 조사에서 “주행중에 엔진 쪽에서 ‘펑’하는 소리가 나 차를 급하게 세워 보닛을 열어보니 불꽃이 튀면서 불이 났다”고 밝혔다.

경찰은 엔진 쪽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앞서 지난 3일 낮 12시40분께 김해시 모 골프장에 서 있던 이모(50)씨의 벤츠 승용차에서도 보닛 쪽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8천70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바 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종부세 완화, 당신의 생각은?
정치권을 중심으로 종합부동산세 완화와 관련한 논쟁이 뜨겁습니다. 1가구 1주택·실거주자에 대한 종부세를 폐지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종부세 완화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완화해야 한다
완화할 필요가 없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