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경로당 노인 28명 식중독 의심 증세

순천 경로당 노인 28명 식중독 의심 증세

입력 2011-04-18 00:00
수정 2011-04-18 15:2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전남 순천의 한 경로당에서 봄나들이를 간 노인들이 집단으로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 조사에 나섰다.

18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15일 순천의 모 경로당에서 나들이를 다녀온 노인 28명이 집단으로 설사와 복통, 구토 등 증상을 보였다.

이들은 경남 삼천포로 여행 중 관광버스 안에서 돼지고기 수육을 먹은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노인들을 응급조치 후 귀가시켰으며 가검물을 수거해 식중독과 연관성을 조사하고 있다.

전남도 관계자는 “사람이 활동하기 좋은 계절은 식중독균 역시 증식이 왕성해지기 때문에 음식물을 오래 보관하면 식중독 발생 가능성도 높아진다”며 “집에서 조리할 때 손에 상처가 없는지 확인하고 장갑 착용, 냉장ㆍ냉동 보관 등 위생수칙을 잘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 지역에서는 2009년 전체 식중독 환자 564명 중 62명이 2분기에 발생했으나 지난해에는 102명 중 31명이 2분기에 발생해 봄철 환자 발생률이 늘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쿠팡 가입유지 혹은 탈퇴할 것인가?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의혹 이후 진정성 있는 사과보다는 사태 축소에 급급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30~31일 국회 청문회에서 보여준 관계자들의 불성실한 태도 또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쿠팡 측은 이러한 논란에도 '탈퇴 회원은 많지 않다'고 발표했습니다. 과연 여러분은 앞으로도 쿠팡 회원을 유지하실 생각입니까?
1. 유지할 계획인다.
2. 탈퇴를 고민 중이다.
3. 이미 탈퇴했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