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도 마술?” 유치원서 마술사가 치마 속 ‘찰칵’

“이것도 마술?” 유치원서 마술사가 치마 속 ‘찰칵’

입력 2011-03-01 00:00
수정 2011-03-01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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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행 들통나자 여교사 찍은 메모리칩 삼켜

서울 마포경찰서는 유치원에서 마술 공연을 하다가 마술 도구인 ‘펜’과 스마트폰으로 여교사의 치마 속을 촬영한 혐의(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로 마술사 김모(25)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26일 오전 11시께 서울 상암동의 한 유치원 신입생 오리엔테이션(OT)에 초빙강사로 나와 마술 공연을 선보이던 중 카메라가 장착된 펜과 스마트폰으로 유치원 여교사들의 치마 속과 다리를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범행이 발각되자 증거를 없애려고 사진이 찍힌 펜 속의 메모리칩을 삼켰지만 스마트폰에도 사진 몇 장이 저장돼 있어 범행 사실이 들통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김씨를 상대로 X레이 검사를 한 결과 메모리 칩을 삼킨 사실을 밝혀냈지만 저장된 사진까지는 확인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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