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은 2일 대형 어군탐지기를 달고 영해를 침범,불법 조업하던 중국어선 2척을 나포했다.
해경은 이날 오전 9시 30분께 영해선 내측 13㎞를 침범한 전남 신안군 홍도 서쪽 9km 해상에서 불법 조업한 혐의(영해 및 접속수역법 위반)로 중국선적 68t 쌍타망어선 요단어호 등 2척을 붙잡아 목포항으로 압송했다.
이 어선은 어군탐지기에 대형 어군이 포착되자 고기를 많이 잡을 욕심으로 영해를 침범한 것으로 조사됐다.
해경 관계자는 “최근 중국어선이 영해까지 넘어오는 등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우리 황금어장을 노리고 있어 경비함정을 전진 배치해 불법 행위에 대해 강력하게 단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목포해경은 올해 들어 현재까지 불법조업 혐의로 중국어선 112척을 나포했다.
연합뉴스
해경은 이날 오전 9시 30분께 영해선 내측 13㎞를 침범한 전남 신안군 홍도 서쪽 9km 해상에서 불법 조업한 혐의(영해 및 접속수역법 위반)로 중국선적 68t 쌍타망어선 요단어호 등 2척을 붙잡아 목포항으로 압송했다.
이 어선은 어군탐지기에 대형 어군이 포착되자 고기를 많이 잡을 욕심으로 영해를 침범한 것으로 조사됐다.
해경 관계자는 “최근 중국어선이 영해까지 넘어오는 등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우리 황금어장을 노리고 있어 경비함정을 전진 배치해 불법 행위에 대해 강력하게 단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목포해경은 올해 들어 현재까지 불법조업 혐의로 중국어선 112척을 나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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