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살 베트남 이주여성 유골 본국 송환

피살 베트남 이주여성 유골 본국 송환

입력 2010-07-16 00:00
수정 2010-07-16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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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리안 드림을 꿈꾸며 한국행 비행기에 올랐지만 신혼 8일만에 정신병력이 있는 남편(47)에게 흉기에 찔려 숨진 베트남 이주여성 고(故) 탓티황옥(20)씨의 유골이 16일 베트남으로 송환됐다.

 탓티황옥씨의 아버지 딱상(54)씨와 어머니 쯔엉티웃(48)씨는 딸의 유골함을 들고 이날 오전 10시5분 김해공항발 베트남항공 여객기로 베트남 호치민시로 떠났다.

 이들의 환송길엔 베트남명예총영사관과 여성단체.이주여성단체 회원,부산여성단체협의회 관계자 등이 함께 했다.

 15일 부산 영락공원에서 화장된 탓티황옥씨의 유골은 자신의 고향인 베트남 껀터시 외곽의 한적한 시골마을에 안장될 예정이다.

 

이상욱 서울시의원, 부산진고 학생들과 정치 양극화·효능감 감소 해법 논의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이상욱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지난 20일 상임위원회 간담회장에서 부산진고등학교 2학년 학생 3명과 심층 면담을 진행했다. 이번 면담은 서울로 수학여행을 온 부산진고 김서현·김지후·김한결 학생의 제안으로 마련됐다. 이 의원과 학생들은 약 40분간 ‘정치적 양극화와 청소년의 정치적 효능감 감소’를 주제로 심도 있는 인터뷰를 나눴다. 면담 시작과 함께 학생들은 “다양한 의견이 존재하는 민주주의의 본질과 극단적 양극화의 경계가 무엇인지”에 대한 날카로운 질문을 던졌다. 이 의원은 “정치의 기본은 결국 ‘합의’에 있다”라고 단언하며 “상대방의 주장을 이해하고 조율하는 과정이 정치의 핵심이며, 실제로 서울시의회 내 수많은 조례가 거대 양당 간의 치열한 견해 차이를 딛고 상호 조율과 합의를 통해 통과된다”고 실제 의정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특히 이날 토론에서 미디어와 SNS가 양극화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가 오갔다. 이 의원과 학생들은 언론사마다 다른 정치 성향과 ‘프레이밍(Framing) 보도’가 대중의 확증편향을 심화시킨다는 점에 깊이 공감했다. 이에 부산진고 학생들이 직접 ‘미디어 리터러시(Media Lit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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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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