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MBC드림센터 시공사 2곳 전격 압수수색

檢, MBC드림센터 시공사 2곳 전격 압수수색

입력 2010-05-19 00:00
수정 2010-05-19 00:3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MBC 내부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권오성)는 18일 MBC 일산제작센터(드림센터)의 방송 시설을 시공한 스튜디오 설치 전문업체 2곳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이 과정에서 공사 관련 계약서와 설계도면 등의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8년 완공된 MBC 드림센터는 드라마와 예능 스튜디오 등이 있는 지상 10층의 대규모 방송 시설로, 검찰은 이번에 압수수색한 시공 업체들이 비자금을 조성한 뒤 이 돈 일부를 MBC 측에 리베이트로 건넨 정황이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검찰은 지난달에도 드림센터의 오피스텔 분양 대행업체인 G사를 압수수색하고 대표 오모씨에 대해 횡령과 조세포탈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기각됐다.

정은주기자 ejung@seoul.co.kr

2010-05-19 1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불장인 국내증시에서 여러분의 투자성적은 어떤가요?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며 5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연초 이후 상승률은 15% 안팎으로, 글로벌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가파르다. 하지만 개인투자자 수익률은 외국인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 여러분의 수익률은 어떤가요?
1. 수익을 봤다.
2. 손해를 봤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