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성여중고 ‘어른 학생’들 30일 영어 말하기대회
30일 오후 2시 서울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 2년제 학력인정 주부학교인 일성여중고 ‘어른 학생’들의 영어 말하기대회가 열린다. 40~70대 학생들로 구성된 15개팀이 의상을 차려입고 지난 몇 달 동안 연습한 연극을 무대에 올린다.
일성여중고 제공
주부학교인 일성여중고 학생들이 30일 서울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 열리는 ‘영어 말하기대회’에 15편의 고전 연극을 올린다. 사진은 주부학생들의 연극 ‘흥부와 놀부’ 리허설 장면.
일성여중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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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는 과정에서 느끼게 된 기쁨도 연극을 완성시킬 수 있었던 또 하나의 원동력이 됐다. 흥부와 놀부팀의 박금임(57)씨는 “운전하면서 자동차 기어에 쓰인 ‘D’가 무슨 뜻인지 궁금했는데, 학교에 들어와 영어를 배우면서 ‘Drive’의 약자인 것을 알게 됐다.”며 밝게 웃었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2009-11-30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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